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26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2024년 신입직원 수료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윤학수 회장과 2024년 신입직원 14명이 참석했다.이달 입사한 신입직원들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직무교육과 더불어 비즈니스 소양교육 등 기본교육을 받았다.직무교육은 중앙회 각 팀별로 팀장이 교육을 담당해 전건협 사업들의 전반적인 업무와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윤학수 회장은 “우리 협회는 창립 38주년이 된 단체로 우리나라 건설산업 발전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단체다. 대한민국의 모든 공사는
정부가 각종 사이트에 흩어진 공공 입찰공고와 기업 지원 정보를 한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기업입찰 맞춤형 서비스를 개시했다.기업입찰 맞춤형 서비스는 기업들이 다양한 기관의 공공발주 사업과 기업지원사업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조회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들은 2000여개 기관의 입찰 및 지원공고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이에 더해 맞춤형 추천까지 받을 수 있다.NICE BizLINE, B-WiSE, NICE ESG 등 홈페이지 3곳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NICE BizLINE 홈페이지
국내 최초로 콘크리트 제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₂)를 콘크리트 안에 저장하는 기술이 개발됐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은 ‘나노버블을 활용한 CO₂먹는 콘크리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일반적으로 콘크리트는 시멘트 가루와 물, 골재를 반죽해 혼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생산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데, 콘크리트 생산 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는 전체 온실가스의 5%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건설연 연구팀은 나노버블을 사용해 일반 대기압 조건에서도 이산화탄소를 고농도로 저장할 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제5회 건설교통신기술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우수작 12점(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을 선정해 25일 열린 제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대상은 ‘우리의 꿈과 생각을 안전한 현실로 만드는 기술, 건설교통신기술’(목진설, 부산시설공단)이 뽑혔다.이 외에 최우수상은 ‘도전으로 한계를 넘고 혁신으로 내일을 이끌 건설교통신기술’(이규은, 일반), ‘건설교통신기술, 나은 미래를 짓고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혁신’(이동건, 가천대학교)이 선정됐다.수상작
잠수 이별을 택하고 후회뿐인 날을 보내던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 영화감독이 된 전 여친 조디(에밀리 블런트)의 촬영장에 복귀하며 아련한 재회를 기대했지만··· 갑자기 주연배우가 사라지고 콜트는 우선 그부터 찾아야만 한다.‘데드풀 2’ 감독이 말아주는 코미디, 액션, 로맨스 장르 풀코스. 액션도 터지고, 사랑도 터지고, 웃음도 터진다.5월1일 개봉, 126분, 15세 이상 관람가.
최근 과세당국에서는 준공된 재개발 등 정비사업조합뿐만 아니라 도시개발조합, 지역주택조합 등에 대한 세무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판에서는 △조합방식 외의 시행방식 적용 시 사업자등록 관련 해석 및 실무적용 △조합원 무상제공 옵션의 수익사업 여부 판단과 세무조정 △손익의 인식시기 관련 쟁점사항 등과 같은 내용을 더 자세히 다뤘다.김영인·김종택 지음, 더존테크윌 펴냄, 1540쪽, 10만원.
질의 :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인 사업장에서 ‘사업장별 안전보건 전문인력의 합이 3명 이상’인지 여부를 판단할 때 산업보건의를 선임하지 않고 위촉해 해당 사업장에 직접 고용되지 않은 경우도 ‘전문인력’에 포함해 판단해야 하는지?회시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제2호에 따른 전담 조직 설치의 요건인 ‘산업안전보건법’ 제17조부터 제19조까지 및 제22조에 따라 둬야 하는 안전관리자 등 인력(이하 ‘전문인력’)의 수는 전체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선임해야 할 의무가 있는’ 전문인력의 수로 판단한다.‘산업안전보건법’ 제17조부터
IBK투자증권은 IBKS Monthly 리포트를 통해 4월 건설업황에 대해 알아봤다.리포트에 따르면 3월 건설업종 수익률은 -6.02%를 기록했으며, KOSPI 대비로는 -9.97%포인트(p)를 나타냈다. 월간 수익률이 부진했던 이유는 업종 전반 영업현금흐름 둔화에 따른 기업신용평가등급 하향 우려와 PF 사업장 부실화에 따른 일시적 비용 발생 가능성 때문이다.주요 커버리지 종목들의 1분기 실적은 공통적으로 주택 매출총이익률(GPM) 회복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작년부터 다수 건설사들이 노력해온 도급증액과 신규 착공물량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이하 사업장에까지 확대 시행됐지만 여전히 많은 업체들은 현장 안전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에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에선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는지 알아봤다.◇유해위험요인시설개선 사업=기술·재정적 능력이 취약한 산재보험가입 사업장(50인 미만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 및 건설현장(50억 미만) 등을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장당 최대 3000만원, 안전보건공단 판단금액의 50~70%를 지원한다. 올해는 1만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이사장 이은재, 충북 음성)은 5월 직무능력향상과정을 모집하고 있다.집체교육은 충북 음성 기술교육원 본원에서 진행되며, 업종구분 없이 중소기업 고용보험 가입자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고용보험 미가입자는 교육비가 발생되지만 조합원사 대표자일 경우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음성 본원까지 오기 힘든 수강생을 위해 비대면 강의도 마련돼 있다.직무능력향상과정에서는 특별하게 방수, 건축도장, 온수온돌기능 자격 취득 대비과정이 열릴 예정이다. 각각 교육비 35만원인 유료 교육으로 비환급 과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 합동단속 및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관한 사항을 시·도회 및 업종별 협의회를 통해 회원사에 안내하고 업무에 참조를 당부했다.법무부는 ‘불법체류 감축 5개년 계획(2023~27)’ 추진 2년 차를 맞아 불법체류 문제에 대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엄정하고 일관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정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단속은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되며 법무부를 포함해 경찰청,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등 5개 부처가 참여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임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역량 강화에 나섰다.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24~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중앙회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교육 취지는 AI의 원리와 응용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이고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함이다.이번 교육의 주제는 ‘ChatGPT 업무 효율화 기초 과정’으로, ChatGPT의 간략한 소개와 역할 등 이론 수
건설현장에서 드론이 공사 효율성을 올리는데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형 측정을 비롯해 현장의 안전관리, 하자 측정에 더해 최근에는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드론까지 등장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 드론은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 인식, 폭 길이, 위치에 관한 상세정보를 얻거나 현장 원격 모니터링, 도면 대비 진척 비교, 측량 및 토공량 산출 등 관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이에 더해 최근에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건설현장 응급드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정지발생 환자의 85.1%가 50대 이상인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유튜브 채널 ‘건썰다방’이 지난 10일 30화를 끝으로 시즌1을 종영했다고 25일 밝혔다.건썰다방은 국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협회가 최초로 시도한 사업으로 역사를 비롯해 생활, 문화, 과학, 영화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건설의 역할을 쉽게 풀어낸 토크형 콘텐츠다. 지난해 9월20일부터 업로드를 시작한 건썰다방 시즌1은 운영 7개월 동안 누적 조회수 671만6380회(4월22일 기준, 본편·쇼츠 포함)를 기록했다. 유튜브 콘텐츠로서는 드물게 티빙, 웨이브, 왓챠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 송출
정부가 평택~부여 구간 고속도로를 적기에 개통하고 안산~북수원 확장 공사도 차질 없이 완료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길이 30% 감축을 목표로 ‘고속도로 교통정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도로 신설·확장과 별개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된 TF를 통해 통행방식 개선, 기존 시설 개량, 고속도로 수요 및 정체 관리 체계 개선 등에 대한 15대 개선과제를 마련했다.고속도로 신설 및 확장의 경우 세종~안성, 안성~용인, 용인~구리 및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평
국토교통부가 건설 신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설 신기술의 시험 인증기관을 늘리기로 했다.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시행령과 시행규칙은 로봇, 인공지능(AI) 등 스마트기술이 사용된 건설 신기술을 시험·검증하는 인증기관을 확대하도록 했다.지금은 건설 신기술 지정에 필요한 시험성적서를 국공립 시험기관 또는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가 인증·발행하고 있다.앞으로는 국가표준기본법상 인정기구로부터 인정받은 시험·검사기관도 시험성적서를 인증·발행할 수 있게
기업의 재해율이 1%포인트(p) 증가하면 근로자 1인당 부가가치가 383만원 감소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기업이 노동 생산성도 더 높다는 뜻이다.2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 따르면 박선영·김명중 연구위원은 최근 ‘산업재해가 제조업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제조업 상장사 1009곳의 2015∼2022년 재해 현황과 경영지표 등을 분석했다.그 결과 전체 근로자 중 재해 근로자의 비율인 재해율이 1%p 상승하면 노동 생산성을 나타내는 1인당 부가가치는 연 383만원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국무조정실이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관계 부처 합동으로 노조원 채용 강요, 월례비 강요 등 건설 현장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21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불법 하도급이나 부당 금품 강요·작업 고의 지연 등이 의심되는 155개 사업장을 선정해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불법 하도급에 대해서는 단속 매뉴얼을 별도로 작성해 배포할 예정이다.고용노동부는 법 위반이 의심되는 150개 사업장에 대해 채용 강요와 임금 체불 등 기초 노동 질서 위반 행위를 확인한다.경찰청 역시 채용 강요, 업무 방해, 갈취 등 폭력 행위와 부실시공 및 불법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금체불 증가세가 이어짐에 따라 정부가 체불 사업주에 대한 사법처리와 재산 조사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21일 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건 처리 절차를 개선한 ‘임금체불 신고사건 처리 지침’을 마련해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침에 따르면 근로감독관은 임금체불로 인한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반드시 시정 지시하고, 사업주가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즉시 입건해 사법처리 절차를 진행하게 했다.체불 사업주의 부동산, 동산, 예금 등 재산 조사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출석 거부 사업주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산하위원회인 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가 특허법원 및 전국 모든 지방법원과 조정연계 업무협약 체결을 맺게 됐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위원회는 2015년 서울중앙지법을 시작으로 법원과 협약을 체결해 왔는데 오는 22일 광주지법과의 협약 체결로 특허법원 및 전국 18개 모든 지방법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이다.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는 중소기업 기술분쟁 당사자 간의 조정·중재 제도를 운용하는 중기부 산하위원회로, 조정이 성립할 경우 재판상 화해의 효력을 가진다.법원은 조정연계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