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고양시 한류월드 사업지 인근에 방송영상문화 콘텐츠 밸리를 조성한다.경기도는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580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70만㎡ 규모의 방송영상단지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방송시설, 문화시설, 공공시설, 상업·복합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방송영상단지가 들어설 곳은 킨텍스와 인접하고 한류월드, 장항 공공주택(청년 스마
11년간 지지부진하던 경기도 안산시 사동 90블록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안산시는 20일 시청에서 제종길 시장과 시공사인 GS건설 김규화 상무이사, 주관사인 ㈜동훈 김남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용지인 상록구 사동 90블록 36만9835㎡(11만1875평)를 GS 컨소시엄이 설립한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에 812억원에 매각하는 토지매매계약을 했다.
부산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해운대구 반여, 반송, 석대동 일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단 예정지 2.083㎢를 토지거래허가구역로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2.083㎢ 면적은 부산시 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인 21.831㎢의 9.5%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올해 초 무산됐던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빌딩 건립을 재추진하기 위해 랜드마크 2개 필지 등 DMC 내 마지막 잔여용지 4필지(4만5843.1㎡)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랜드마크 필지(총 3만7262.3㎡)에는 IT(정보기술)·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생산 중심지인 상암DMC를 상징할 수 있는 건축물이 들어선다. 시는
서울시는 수색·증산재정비촉진지구 안에 있는 수색동 160번지 일대 수색10재정비촉진구역의 해제 안건을 최근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은 1만1000여㎡의 면적으로 2008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재정비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았다. 게다가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해제를 신청해 은평구는
경남 양산시는 시내 동면 가산리, 금산리 일원 가산일반산업단지(67만㎡)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GB) 해제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13년 경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75만㎡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려 했으나 중앙도시계획심의 과정에서 환경평가등급 등이 고려돼 61만㎡로 축소됐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은 6월 말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남 김해시 장유동 율하2지구 B2·S1·S2블록에서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를 분양한다. 시공능력평가(2015년 기준) 상위 5위권 내의 대형건설사 3개사가 함께 시공하는 만큼 김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향후 뛰어난 경쟁력 및
서울시는 남부지역 동-서를 연결하는 ‘강남순환로(총 연장 22.9km) 1단계 구간 13.8km를 내달 3일 정식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1단계 구간은 금천구 시흥동(금천영업소)-관악IC-사당IC-서초구 우면동(선암영업소)을 잇는 민자구간(12.4km), 이와 연계되는 일부 재정구간(1.4km)을 포함한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전세임대 5000호에 대한 첫 입주자 모집을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청년전세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선정된 취업준비생 및 대학생이 전세물건을 구해오면, LH가 심사를 거쳐 임대인과 계약을 맺고 취업준비생 등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을 말한다.신청자격은 대학생과 졸업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취업준비생이며, 선
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 동안 약 70조원이 들어가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마련하고, 17일 철도산업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업비 4조7440억원이 투입될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선, 2조9419억원이 소요되는 평택~오송간 경부고속선 등 36개 신규사업이 추진된다.이번 계획은 기존 철도망의 효율성 제고,
Q X는 하도급을 받기 원하는 사업자들을 상대로 현장설명회를 하면서, “최저가로 견적금액을 제출한 업체는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만을 취득할 뿐 계약당사자가 되는 것은 아니고,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계약체결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 이른바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의 방식과 같이 하도급계약이 체결될 것임을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대산업개발이 하반기 수원 영통구 망포동에 아이파크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7층 약 2905가구 규모이며, 현대산업개발은 상품 대부분을 소형 주택으로 공급해 수원지역내 소형주택 부족현상 해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시공은 롯데건설과 공동으로 수행한다.현대산업개발은 문화, 건강, 자연, 교육 등 다양한 테마를 담은 광장 네 곳을 설
울릉공항 건설이 차질을 빚고 있다.건설사들이 나서지 않아 공사 입찰이 2차례 무산돼 사업비 증액과 개항 지연이 불가피하다.15일 조달청 및 부산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울릉공항 건설공사 재입찰에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부산지방항공청은 포스코건설과 대림산업이 1차 입찰에서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포기하자 지난달 30일 입찰을 재공고했다.
한국전력은 14일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에너지밸리에 투자를 결정한 영인기술 등 28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한국전기연구원과 에너지밸리 기업 R&D지원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광주시, 전라남도, 나주시, 한전KDN이 참여했다.28개 기업과 추가로 투자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에너지밸리 조성을 시작한지 1년 반 만에 133개 기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의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근린생활용지 등 총 338필지, 12만2889㎡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분양은 해양 레저시설과 도심 운하 등이 특징인 송산그린시티의 첫 분양이라는 점과 올해 분양 계획물량의 절반이 넘는 많은 양이어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분양 대상은 단독주택용
<서울가좌 행복주택 건설현장> 국토교통부는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 당첨자를 선정해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당첨자가 발표된 곳은 서울가좌역(362호), 서울상계장암(48호), 인천주안역(140호), 대구혁신도시(1088호) 등 4곳으로 총 1638명의 입주예정자가 선정됐다.이에 앞서 4월21일부터
부산도시철도 사상역(2호선)과 하단역(1호선)을 잇는 건설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5일 사상구 사상역 광장에서 ‘사상-하단선<조감도> 도시철도 건설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상-하단선은 사상, 하단, 명지, 녹산을 연결하는 노선의 1단계 사업으로, 총 연장 6.90km구간에 6개 역, 차량
Q X는 냉장·냉동고를 제조하는 자이고, Y는 음식점을 경영하는 자입니다. Y는 그가 운영하는 음식점에 주류를 공급하는 업체로부터 X가 제조한 냉장고를 제공받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 음식점 내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고, 관할 소방서는 그 화재사고의 원인에 대해 위 냉장고의 하부 모터 및 압축기 과열에 의해 내부 배선 및 벽면 마감재에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에 60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된다. 남양주시는 평내동(평내4지구) 45만㎡에 30층 이하의 아파트 5000가구와 40층 이하의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 단독주택 등 6000가구를 건설한다고 8일 밝혔다. 시행은 HS파트너스 그룹이, 공사는 현대건설이 각각 맡는다. 전용면적은 59∼152㎡로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노후재래시장과 주변에 생겨난 집창촌 자리가 40층 규모의 4개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는 복합단지<조감도>로 탈바꿈한다. SH공사와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3일 강동구 천호동일대 집창촌(일명 천호동 텍사스촌)을 대규모 주상복합단지로 개발하는 내용이 포함된 천호1 도시환경정비사업을 공동시행키로 합의하고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