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지사는 자율주행차 시범단지가 들어서는 판교제로시티(판교창조경제밸리)와 화성시 자율주행차 실험도시(K-City)를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춘 고속도로로 연결, 이 지역을 자율주행차 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라오스와 미얀마를 방문 중인 남 지사는 현지시각으로 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이같이 말했다. 계획에 따르면 201
부산 북항과 강서구 에코델타시티를 연결하는 민자도로 건설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북항과 에코델타시티를 연결하는 도로인 ‘엄궁대교 및 승학터널’의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도로는 전체 길이 10.7㎞로 엄궁대교 2.9㎞와 승학터널 7.8㎞ 구간으로 이뤄진다.투자비는 민자 6061억원 재정지원 3
인천 영종도와 청라지역을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사업 추진을 위해 ‘제3연륙교 최적 건설방안 마련 및 기본설계’ 용역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지난 4월5일부터 1년간이며 총 61억8800만원이 투입된다.이번 용역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먼저 최적의 건설방안을 찾은 뒤
경기 과천시는 현재 단독주택 194채가 들어서 있는 중앙동 단독주택지구 8만5105㎡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용주거지역 1종에서 2종으로 바꾸어 건물 높이 제한을 2층 이하에서 필로티 포함 4층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전용주거지역 1종과 2종은 대지면적 중 건물 바닥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인 건폐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와 부산시는 부산특구 내 용도구역 중 ‘교육·연구 및 사업화 시설구역’에 대한 건폐율, 용적률, 층고 완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특구본부와 부산시는 건폐율은 현재 20%에서 30%로, 용적률은 100%에서 150%로, 층고는 4층에서 7층으로 완화할 계획이며, 부산시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
서울시는 ‘한옥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한옥밀집지역만을 대상으로 하던 한옥 신축·수선 지원금 지원 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조례에 따르면 한옥을 신축할 경우 외관은 8000만원의 보조금, 내부는 2000만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 전면수선의 경우 외관은 6000만원의 보조금과 2000만원의
전남도는 도내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 농지 21만9000여㏊ 중 8760㏊를 해제해 줄 것을 최근 농림식품부에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꼽히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옆에 초고층 랜드마크 오피스타워가 공급된다. SK건설이 이달 광교신도시 업무5-1블록에 공급 예정인 ‘광교 SK VIEW 레이크 타워’가 그 주인공이다. 지하 5층~지상 41층, 10만4116㎡ 규모로 지어지는 이 상품은 섹션 오피스를 비롯해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6일 많은 관람객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대림산업 ‘e편한세상 상록’ 견본주택을 찾아 150m 높이에서 촬영한 VR을 체험하고 있다. e편한세상 상록은 지하 5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오피스텔 38실 포함)로 조성된다.
공사 중단 방치건물이었던 우정병원이 19년만에 주거시설로 재개발된다.국토교통부는 경기 과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과천 우정병원(공사 중단 방치건축물) 정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과천시를 포함한 원주시·영천시·순천시 등 총 4곳의 방치건
Q X는 Y와 기관차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그 계약 중 특기사항에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조정은 하지 않음’이라고 정했습니다. 그럼에도 X는 물가변동분이 발생하자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금액을 산출한 다음 계약금액을 증액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Y는 위와 같은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금액 배제특약이 존재하기 때문에 X의
대림산업은 6월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한강신도시 중심 상업지역에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는 지하 5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23∼43㎡ 748실 규모의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3∼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경기도, 고양시,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설립해 운영 중인 고양 킨텍스(KINTEX, Korea International Exhibition)에 제3전시장 건립이 추진된다. 제3전시장 면적은 7만여㎡이며, 이르면 2018년 이전 착공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킨텍스는 지난 4월말 경기도, 고양시
충북도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첫 번째로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충북으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협력해 교육·에너지·ICT 분야 특성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충북도 및 도 교육청, 도내 주요대학들은 1일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지역발전 협약식’을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개발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김도읍 원내 수석 부대표는 1일 “명지지구 2단계 개발사업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정책적 종합평가(AHP)가 기준치인 0.5를 넘겼다”고 밝혔다. 예비지 개발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는 지난해 4월 시작됐으며 이번 조사에서 비용편익분석(B/C)은 0.97, AHP는 0.509가 나왔다.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됨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내년 2월까지 2단계 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민간사업자 5차 공모 우선협상 대상자로 현대건설 등 4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선정내용은 △화성동탄2 A-92블록에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교보생명보험, 제일알투자운용) △시흥장현 B-6블록에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대한토지신탁, 신영에셋) △화성봉담2 B-3블록에 현대건설 컨소시엄(대한토지신탁, 우리레
강원 강릉시 죽헌동 1만2300㎡ 터에 88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4017㎡로 조성되는 강릉 한옥마을이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8월 완공 예정인 한옥마을은 체험시설 등 한옥 20개 동이 들어서며 2일 오후 상량식이 열렸다.
인천 중구 영종지역과 서구 청라지역을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영종~청라 간 제3연륙교’ 건설사업은 해상교량 3.54㎞ 포함 연장 4.85㎞, 총사업비 500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월 ‘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마련 및 기본설계용역’을 착수하고 2일 유정복
자금조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조감도>에 ‘파란불’이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7일 중국의 국영기업인 랴오디 그룹이 당진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투자를 위해 약 1148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이 포함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랴오디 그룹은 1단계로 약 114
국토교통부는 30일 서울 문래지구를에 기업형임대주택 ‘제1호’ 공급촉진지구로 지정·고시하고 지구계획을 승인했다. 서울문래 뉴스테이 조감도 (제공:국토교통부) 서울 문래지구는 도심 내 준공업지역이지만 주변 아파트와 업무시설 등으로 개발돼 이미 산업기능을 상실한 상태였다. 이번 지구지정 및 지구계획승인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