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가 향후 5년내 친환경도로로 변신할 전망이다.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올해부터 2012년까지 1천만그루의 나무를 고속도로 주변에 심는등 다양한 친환경 공법을 통해 그린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현재 고속도로 주변의 나무는총 1천300만 그루로, 5년내 1천만 그루가 심어지면 2012년까지총 2천
강원 평창군 진부면 두일1리 주민들이 어려운 농촌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450m에 달하는 '통나무 운하'를 만들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선보였다. 사진은 조성된 통나무운하 모습.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23일 조선호텔에서 이병욱 환경부 차관 등 환경정책 당국자들을 초청해 개최한 기업환경정책협의회에서 수도권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대상에서먼지가 제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종식 대한상의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은“먼지를 사업장 총량관리대상에서 제외하고,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경우 기업 경쟁력 강화를위
서울시, 정비사업에 적용앞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 때기부 채납되는 공원 지하에 지하주차장 등이 건설된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정비사업구역 내 공원 지하 공간을 지하주차장과 저류지로 활용하는 방안을추진한다.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 확정앞으로 서울시내 보행로, 도로, 광장, 공원과 같은 모든 공공공간이 보행자 위주로 조성되고, 공공청사와공연장 등의 공공건축물도 이용자중심의 쾌적한 공간으로 꾸며진다.또 벤치, 가로등, 육교 등의 공공시설물에는 점유면적을 최소화한상태에서 안전한 투
중국 쓰촨을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자 4만3천여명, 실종자 3만2천여명 등 대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지진의 원인이 싼샤댐 건설에 있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싼샤댐 건설 당시 과다한 저수량과 수압의 영향으로 지표층에 변화를 가져와 인근지역에 지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제기했다.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발표환경부가 유해성 논란을 빚어오던 산업폐기물 시멘트(일명 쓰레기 시멘트)에 대해 중금속 용출량이 기준 이하라는 판정을 내렸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폐기물 재활용 시멘트 10종으로 만든 콘크리트에 대해 중금속 용출 시험을 한 결과 카드뮴(Cd), 총 크롬(T-Cr),
지붕에 조립설치 하는 것만으로 녹화가 완료되는 박스형 경량 옥상녹화시스템이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조경시설물설치공사 전문업체인 한국도시녹화(대표 김철민)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무게가 가벼워 구조물 안전진단이 필요 없고, 박스를 조립해 설치하는 것만으로 옥상녹화 공사가 완성되는 저관리경량형 유니트박스 옥상녹화시스템을 개발, 특허출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도는 수원 광교신도시내 원천, 신대 등 2개 저수지의 물을 활용, 신도시 곳곳을 흐르도록 하는 물순환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지난20일 밝혔다.광교신도시 건설 예정지에는 현재 원천(만수위면적 47㏊), 신대(34㏊) 등 2개의 농업용 저수지가 있으며 도는 저수지의 물과 빗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11년까지 모두 74
울산시는 사용기한이 다가오는 시 생활폐기물 처리장인 성암매립장 및 소각장 확장사업을 하반기 착공해 2010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성암매립장과 소각장 확장사업을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진행하기 위한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가 지난 19일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실시계획 승인절차와 편입토지 보상 등을 거쳐 착공할 예정이다
건물에너지효율이 높으면 용적률과 건폐율에 최대9%의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가 조만간 시행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에 따라 1등 인증 건물은 9%, 2등급은 6%, 3등급은 3%의 건폐율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빠르면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토부는 이제도를 당초 6월부터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세
한국공기청정협회 발표친환경 건축자재(HB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이 지난해말 기준으로 622개 품목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공기청정협회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기준으로 HB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은 276개 업체, 622개 품목인 것으로 조사됐다.품목별로는 접착
동대문운동장 야구장 철거에 이어 6월30일까지 축구장도철거되면서 동대문운동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서울시는 지난14일‘굿바이 동대문축구장’행사를 열고 순차적 철거에 들어갔다. 시는 2010년까지 이 부지에 다목적 문화공간 및 시민공원 기능을 갖춘‘동대문디자인 플라자 & 파크&rsqu
새 정부 환경정책은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한층 선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재계 인사들과의 만남에서 강조했다. 이 장관은 지난8일 서울 남대문로상의회관에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상의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 장관은“기업의 환경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기업
환경부는 정부차원의 환경관련연간 연구개발(R&D) 예산을 2012년까지 올해 대비 40% 증가한 6천87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밝혔다.정부는 지난6일 청와대에서 열린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이 같은내용이 담긴‘제2차 환경기술개발종합계획’(2008~2012년)을 확정하고 이를 통해 2005년 기준
앞으로 국도 건설이 환경 친화적으로 바뀐다. 국토해양부는 국도 건설과 관련해 자연 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지난8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부터 4차로 도로신설 중심의 국도 건설에서 벗어나 교통량 및 지역 특성을 면밀히 검토해 도로 차로수 및 터널, 교량 설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산업단지와 아파트단지가 밀
환경부는 상수원 상류의 공장입지 규제를 대폭 완화해 폐수를 배출하지 않은 공장에 대해서는 취수장7㎞에서부터 입지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지난13일 밝혔다.환경부는 상수원 지역에 위치해있더라도 오염 가능성이 적은 공장에 대해서는 발생 하수를 공공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고 오염사고에대비해 저류지를 설치하는 것을 조건으로 입지 규제 지역을
도로 포장에 산업폐기물이 재활용된다.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산업부산물 재활용 도로포장 잠정지침’을 마련해 지난10일시행에 들어갔다.그동안 폐타이어 분말은 운동장트랙 및 보행자 도로 등에만 사용됐고 아스콘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회수 더스트는 이용되지 않았는데이번 지침
군산시는 지난 8일부터 5일간‘꽁당보리축제’를 개최했다. 보리밭 사잇길걷기, 보리피리불기, 보리구워먹기, 보리알꾸미기 등 노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농촌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보리구워먹기를 하는 장면.
자연경관이 수려한 남한강·북한강변에 역사와 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전원형 친환경 생태도시가 조성된다.경기도는 양평과 가평 등 한강변에 33만~45만㎡ 규모의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기로 하고실무추진단을 구성, 본격적인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생태도시는 한강을 끼고 있는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