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계획관리지역 내 5천㎡미만 소규모 공장의 사전환경성검토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지난9일 입법예고했다.환경부는“그동안 소규모 공장의환경성검토에 대해 지자체와 업계의 제도 개선 요구가 많았으며 불필요한 규제라는 판단이 있어 사전환경성검토 대상에서 제외시켰
전남 함평군에서 지난 18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엑스포장 야외광장에 설치된 장수풍뎅이 조형물을 보며 어린이들이 동심을 키우고 있다.
울주군이 관내 해발 1천m를 넘는 영남알프스인 울주7봉과 울주군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정돌씨의 작품‘간월산 넘는 운해’. 이번 사진전은 울주군이 추진중인 ‘산악관광문화콘텐츠’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은상은 이백호씨의‘쌀바위와 유성’, 최영옥씨의&lsquo
서울 시민들이 주택가에서 한강공원을 드나들 때 이용하는 통로인 한강 나들목이 콘크리트를 벗고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성동구 금호나들목과 마포구 현석나들목〈사진〉 2곳을 나무데크 등을 이용해 자연과 어울리는 환경 친화적인 개방형 공간으로 만들고 25일부터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1년까지모든 건물의 여름철 냉방온도 하한과 겨울철 난방온도 상한이 각각 26℃, 20℃로 설정돼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에너지효율이 좋은 민간 아파트는 높은 용적률을 적용받게 되며 전기·가스 등 에너지 가격체계 개편도 추진된다. 정부는 지난24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 절감대책을 확정했다
청정에너지의 메카를 꿈꾸며 신재생종합에너지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 태안군에서 풍력발전소 건설이 본격화된다. 28일 태안군과 ㈜태안해상풍력에 따르면 이달말께 원북면 방갈리 연도에 해상 풍력발전단지 건설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풍속·풍향 시험측정기가 설치된다.이원방조제와 민어도에 이미 설치된 시험측정기가 육&mi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동 443만㎡에 2012년까지 골프장(27홀)과 산악자전거 코스 등을 갖춘 ‘산악레포츠체험단지’가 들어선다. 동두천시는 다음달 1일 ㈜오투밸리리조트와 산악레포츠 체험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는다고 지난29일 밝혔다.산악레포츠체험단지는 모두 2천120억원을 들여 탑동동 산32
대구 도심을 흐르는 신천과 금호강의 수질이 멱을 감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나아질 전망이다. 대구시는 2011년까지 3천711억원을 들여 수질개선사업 10건을 추진, 신천과 금호강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지난28일 밝혔다.먼저 2010년까지 317억원을 들여 신천하류 금호강에 하상여과시설을 설치한 뒤 하루 10만t
2015년까지 서울 장위지구 등 35개 뉴타운과 인근 개발예정구역내 74만가구에 개별난방보다 난방비가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집단에너지가 공급된다.서울시는 지난 17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체와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집단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한 기반구축 계획’을 확정, 2015년까
도심의 자투리 땅을 녹색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에 올해 모두 64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획재정부는 ‘도시숲 조성사업’의 올해 예산은 작년의 441억원보다 46.5%가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24일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을 보면 전국 258개 도심내에 방치된 자투리 땅을 공유지 도시숲으로 조성한다.
환경부, 재활용 기본계획 발표환경부는 2005년 13.9%였던 자원순환율을 2012년까지 16.9%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제4차 자원재활용기본계획을 지난23일 발표했다. 자원순환율은 경제활동에 투입된 자원 중 재활용된 것들이 차지하는 비율로 한국은 1995년 자원순환율이 5.5%에 불과했으나 이후
충북 청원군은 대청호 부교 설치를 위한 기본설계를 한데 이어 최근충북도에 사업 적정성 판단을 위한투융자심사를 의뢰했다고 지난17일 밝혔다.기본설계에 따르면 군은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등과 연계한 대청호 관광코스로 육성하기 위해 80억원을 들여 오는2010년 상반기까지 문의면 미천리와 구룡리 주변 대청호에 폭 3
대구지방환경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ㆍ경관보전지역인 경북울진군 왕피천 유역의 생태관광자원을 조사해 체험형 생태관광(ecotourism)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지난18일 밝혔다.대구환경청은 산악, 산간협곡 등천혜의 자연경관과 천연기념물인불영계곡 등에 인접한 왕피천 유역에서 올해 안에 활용 가능한 생태관광자원을 파악하고 권역별 주
8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튤립산지인 전남 신안군 임자도튤립단지에서 400만 송이의 튤립꽃이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사진 위). 아래 사진은 전남 완도군 명사십리 유채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노란 꽃길을 거닐며 추억을 만들고 있는 장면.
행정안전부는 경기도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원세훈 장관, 심재덕 세계화장실협회장, 화장실 관련 기업 대표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화장실 선진화·세계화비전 선포식’을지난16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행안부는 건물주인의 자율적인 시설개선과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화장실 등급제’
국토해양부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서면, 북면 일대 9.11㎢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확정했다고 지난20일 밝혔다.이 지구는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휴양 공간 창출을 위해 작년 6월에 경북지사가 개발계획을 수립해신청했으며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이 지구는 올
오는 7~9월 최종 완공되는 송파구 잠실 일대 재건축 아파트 단지가담장 대신 자연경계석과 꽃으로 단장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위사진〉. 또한 벽천과 분수대, 휴게공간 등도 조성돼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건축행위로 일조권을 침해당한경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기간은 건물 완공시점부터 3년이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이나왔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전남 남원의 W아파트 주민들이 B아파트의그림자 때문에 일조권을 방해당한다며 B아파트 건설사를 상대로 낸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소멸시효가지나 원고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지난18일
울산시가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내 시범도시가 된다.환경부와 울산시는 지난 18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만의 장관과 박맹우 시장, 지역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부ㆍ울산시간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환경부와 울산
홍제천등 지천 6개도 3년간 941억원 투입서울 한강변에 62㎞ 가량 이어진콘크리트 인공호안이 사라지고 생태공원 등 자연형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추진중인 서울시는 2010년까지941억원을 들여 암사동 한강둔치등 7개 지역에 이 같은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