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두바이에 투명 튜브 형태의‘에어컨 육교’가 지난 24일 처음등장했다. 두바이의 도로는 차량 중심으로 설계돼 무단횡단이 빈번한 탓에 교통사고 사상자가 증가하자 두바이 정부는 육교로 보행자를 유도하기 위해 에어컨 육교를 고안, 시내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건교부 설문조사 결과건설교통부는 환경부와 공동 시행중인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의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개선사항 발굴 및 활성화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친환경인증 공동주택의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입주자들은 친환경 인증 아파트에
지난해 12월7일 발생한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전국 각지에서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하기 위해 피해 지역을 찾은 자원봉사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지난 21일 충남도와 태안군에 따르면 전날까지 피해 지역을 찾은 자원봉사자가 99만2천826명으로 집계된 데 이어 이날 7천326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자원봉사자 연인원이
환경관리공단은 하수도사업의필요성을 알기쉽게 홍보하기 위해 그림책자인‘알기쉬운 하수도’〈책 표지〉를 발간했다.환경공단은“하수도 관련사업을 수행하면서 하수도분야 종사자 및지역 주민 등에게 하수도사업의 필요성을 보다 알기 쉽게 홍보하기위해 주제별로 삽화형식의 홍보물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연말 착공해 오는2010년 완공할 중구 태화들 생태공원을 대나무, 자연미, 균형, 행복등 4개의 콘셉트와 4개의 존으로조성할 예정이다.울산시는 건설교통부가 최근중구 태화동 태화강변 53만1천㎡의 하천부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하천기본정비계획 재정비를 완료함에 따라‘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강원 춘천시는 도심 미관을 해쳐왔던 건축 공사장의 가설 울타리를 경관 설치물로 바꾸겠다고지난25일 밝혔다.춘천시는 기존의 공사장 울타리가 보행자에게 불편을 주고 도시이미지를 떨어뜨렸다는 지적에 따라 깔끔한 경관물로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 표준안을 마련해 3월부터 모든 건축 공사장에 적용하기로 했다.디자
건설교통부는 순환골재 사용시설물의 안전 및 순환골재 품질확보를위해 32개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인증 운영실태 등에 대해 27일부터 조사에 들어간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실태조사는 건설환경팀 1명, 건설기술연구원 순환골재 품질인증업무팀 2명등 3명으로 조사반을 구성해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07년도에순환골재 품질인증을 받은 후
경남 창원시는 오는 10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람사르총회를 앞두고 참석자들의 주요 방문지이자 유명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 주변에 각종 환경촌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시는 람사르총회에 따른 주남저수지 환경보호와 행사 개최 및 철새 도래 등으로 피해가 많은 마을을 중심으로
종합에너지단지에 태양광발전소 등을 건립할 예정인 ㈜LG솔라에너지가 태안 현지에 사무소를 개설,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19일 태안군에 따르면 안성덕 LG솔라에너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동문리 LG솔라에너지 태안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서덕철 부군수는 축하인사를 통해 “태안군은 현재 유류유
KAIST 생명공학과 장호남 교수(얼굴)팀은 친환경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아파트에서 실증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처리 기술(HEROS)은 주방에서 음식물을 1차로 분쇄한 뒤 지하실에 설치된 소규모 처리조에서 다시 정화해 생활하수와 함께 배출할 수 있는 친환경적 기술로 지난 2년간 서울 청담동의
복개천구간 780m 철거
싱가포르에서 금융가의 즐비한 고층건물들을 배경으로 복합 카지노 리조트인 뉴 마리나 샌드즈 건설이 한창이다. 싱가포르는 최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보다 0.5%포인트 낮은 4~6%로 낮췄다. 싱가포르 건설은 작년 한해 24.3% 성장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난지골프장이 서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보상금 협상 진척에 따라 연내에 가족공원으로 탈바꿈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19일 서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측에 따르면 두 기관은 최근 ‘난지골프장을 공원으로 조성한다’ 원칙에 합의, 골프장을 조성한
한국토지공사는 용인흥덕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면적 2천138천㎡에 총공사비 약 170억원을 투입, 2008년 11월에 완공할 웰빌형 조경공사(1,2공구)를 최근 본격 착수했다. 사진은 어린이공원 조감도.
서울시는 건설폐기물을 재활용 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순환골재를 공공부문 건설공사에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했다. 서울시는 올 3월15일부터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에서 발주하는 도로공사, 건축공사, 관로공사, 공원조성공사에 순환골재로 대체가능한 골재의 10% 이상을 의무적으로 순환골재로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4일 공장용도로 지어졌으나 현재는 공장이전으로 빈 공간으로 남아있는 건물 등에‘아트 팩토리’(Art Factory)를 조성해 작가 및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으로 활용토록 하는 방안을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 에슬링겐시에 위치한‘재생형 복합문화공간&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지난30일 서울 신사동운소빌딩에서 열린 '강남가로수길디자인클러스터'개관식에 참석해 건물벽면을 이용한 미디어아트쇼를 관람하고 있다.
환경 악화를 예방하고 오염 환경을 복구하기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산업이 최근 수년 동안 연평균 9%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환경산업은 자본집약적장치산업이고 부가가치율도 60%에 달하면서 전 산업 평균치를크게 웃돌아 향후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제시됐다. 한국은행은 지난3일 발표한&ls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인천지하철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기관은 최근 서울역, 사당역, 부평역, 건대입구역에서 지하철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서타기 문화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침대, 식탁, 소파 등 가구를 구입한지 4주가 지나도 새집증후군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HCHO)의 방출량이 30%밖에줄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침대, 장롱, 소파, 식탁, 사무용책상, 소형탁자 등 6개 종류의 가구에 대해 4주간 폼알데하이드의 시간당 방출량을 측정한 결과 28일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