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내달부터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시가 소유한 모든 공공건물에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의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지난28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공공기관 건축물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내부 지침을 마련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창원시가 소유한 전체 380여개의 공
지난해 초 우리나라에서 퇴적오염물질수거업이 법으로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울산의 한 업체가 이 업종을 등록해 영업활동에 나섰다. 울산해항청은 울산시 남구 용잠동 폐기물해양배출업체인 ㈜선양이 물속에 퇴적된 오염물질의 준설과 수거에 필요한 선박장비 등을 갖춘 뒤 퇴적오염물질수거업체로 국내 최초로 등록했다고 지난28일 밝혔다.
아파트 위층에서 나는 소음 때문에 생긴 아래층 주민의 피해를 건설 시행사와 시공사가 함께 배상하라는 결정이 나왔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동 모 아파트 입주자들이 층간에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차음 공사비의 배상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아파트를 건설한 시행사와 시공사에 1억6천700만원을 배상하라는 재정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31일 밝혔다.
지난해말 현재 환경영향평가 전문대행업체는 총327개로 2006년보다 27개가 늘었으며, 이들 업체의 2007년 환경영향평가 및 사후환경영향조사 대행실적은 총680건에 569억원으로 2006년 677건, 568억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전문대행업체의 2007년 환경영향평가 대행실적과 행정처분 내역을 조사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지난 1일 개장식을 갖고 연중 상시개장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초청된 각계 인사와 관람객 1천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엑스포공원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환경부 10일간 점검환경부가 아파트 건설현장 등 수도권지역 24개 업체에 공급·판매되고 있는 페인트에 대해 환경친화형 여부를 가리기 위한 일제 조사에 착수했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 대기개선을 목적으로 수도권지역 24개 업체에 공급·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수자원은 질적으로는 우수하지만 양적으로는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하위권에 속하는것으로 분석됐다.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제16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난21일 펴낸‘물과 미래’에따르면 2005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재생가능 수자원량은 1천488㎥인 것으로 조
서울 종로구 삼청동길 등 20곳이‘디자인서울거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오는 10월‘서울디자인올림픽’개최를 앞두고 시내 가로시설물과 간판 등의 디자인을 통합, 개선하는‘디자인서울거리’조성사업 대상도로 20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시내‘디자인서울거리’는 지난해 선정돼
앞으로 울산시 남구에서 높이와색채, 조명 등 디자인을 고려하지않고 건물을 지을 경우 건축 허가를받기가 힘들어진다.울산시 남구청은 남구를‘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6개항의 건축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확정, 지난23일 발표했다.적용 대상은 △구청이나 각 기관에서 발주하는 공공시설물
지난 22일 브라질 이과수폭포 근처에 가정용 정수기모양의15m 크기 대형 애드벌룬이 설치됐다. 이 풍선은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운동가들이‘물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수자원 보호 기념행사로 설치한 것이다. WWF에 따르면 브라질은 지구상의 신선한 물 중의 13.7%를 사용할 수 다.
“아파트 공사 현장에 실시간 소음 전광판을 설치했더니민원이 많이 줄었습니다”아파트 재건축공사 시행업체가 공사현장에 실시간으로 소음수치를 알려주는 전광판을 설치, 운용해 소음민원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다.25일 부산 사상구청에 따르면 공사가 한창인 엄궁주공아파트 재건축공사 현장에 최근 실시간 소음 전
서울시는 한강대교〈사진〉등 7개한강교량에 대한 야간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야간조명이 개선된 교량은 한강대교와 동작, 원효, 양화, 가양, 성산대교 등이다. 한강교량 조명 개선사업은 내년까지천호대교, 올림픽대교 등 10개,2009년에는 서호교, 청담대교 등 4개 교량에 대해 진행된다.
대구시는 선진국 도시 수준의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클린 & 헬스대기환경 개선책’을 추진한다고 지난24일 밝혔다.대구시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환경대회’로 치르기위해 △먼지 줄이기 △오존 등 건강위해물질 피해 방지 △기후변화 대응 등 3대 과제를 선정했다.
환경부가 국가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를현 수준에서 유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환경부는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2012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을 포함한 2008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지난21일 이명박 대통령에서 보고했다.2005년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은 5억9
교육부 관련규정 입법예고설립자나 건설업체가 학교 부지를 선정할때 유흥업소를 비롯한 유해환경 및 위험시설이 없는지 등의엄격한 환경평가기준을 통과해야만 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6일 유해환경이 없는 곳에 학교를 설치하고재개발.재건축 공사 소음 등으로인한 학습권 침해를 막기
원주한지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한지공원이 지난 4일 착공됐다. 한지공원은 원주시 무실동 산 45-22번지 중앙근린공원내에 조성된다. 141억원을 들여 2만6천309㎡의 부지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건물과 주변시설 등으로 조성되며 2009년말 완공할계획이다. 전시관 박물관 공예관 체험관 등과 함께 야외공연장, 중앙광장 등 복합시설을 조성해
미국 뉴욕에 있는 국제환경단체인DMZ포럼이 남북한간 비무장지대(DMZ)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강원도 철원과 금강산, 설악산을 잇는‘강원 삼각지대(트라이앵글)’설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이 포럼의 김계중 대표가 지난6일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인터뷰에서 밝혔다.이 방송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8일 일본 도쿄 외곽에 위치한 마츠다 마을의 한 공원에서 상춘객들이흐드러지게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과 유채꽃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서울시가 동대문운동장 공원화사업으로 인해 생계터전을 잃게 된노점상 등을 위해 청계천변에 조성중인 서울풍물시장〈사진〉이 이달말 개장한다.지난 5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대문구 신설동 109-5번지 옛 숭인여중부지(5천56㎡)에 들어서는 서울풍물시장은, 청계천의 이미지를 담은 한자 川(천)자를 형상화한 연면적 7천941㎡, 2층 3개
인천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시내 주요 교량 15곳에 주·야간 경관시설을 설치하고 고가교 하부공간 17곳을 정비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중구 우회고가교, 남구석암고가교, 연수구 105호고가교,등 6곳의 하부공간에 10억원을 들여 주민편익시설과 휴식공간을 설치할 예정이다. 능해고가교는 올해추경 예산에 사업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