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시장 박맹우·얼굴)는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2012년까지 제3차 도시녹화 5개년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12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에총 1조378억원을 들여 656만그루의 나무와 초화류를 심으며, 이 가운데 공원조성과 도로변 녹화사업에 필요한 353만그루는 시비와 국비 및 공영개발
중국 장시성의‘난창즈싱’이나 영국 런던의 명물‘런던아이’보다 더 큰 세계 최대의 수레바퀴형 관람차가 싱가포르에 등장했다고 외신이 지난10일 보도했다. ‘싱가포르 플라이어’라고 명명된 이 관람차는 높이가 165m로난창즈싱보다 5m, 런던아이보다 30m가 높아 도시국가인 싱가포르 전역에서 볼 수
노후불량주택과 경의선 철도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서울 북아현뉴타운(조감도)이 1만2천221가구 규모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북아현 재정비촉진 계획안을 지난5일 결정고시하고,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15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의 예산을 들여 전국 지하수 수질전용 국가 관측정 4천개를 확보하는 내용을 담은‘지하수 수질전용측정망 확대ㆍ개편 계획’을 지난12일 발표했다.지금까지 지하수 수질은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781개 관측정과 지방자치단체의 1천240개 관측정, 건설교통부 산하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478개 관측정에서 조사돼 왔으
환경기준 초과 170종 자재 사용시 과태료 부과환경부는 국내 유통 중인 건축자재에 대한 오염물질 방출시험 결과를 추가 공개하고, 환경기준을 초과한 25개 건축자재에 대해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사용을 금지한다고지난1일 고시했다.환경부는‘새집증후군’예방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28일 철로변에 아파트를 지어 분양한 아파트건설 시행사 D사와 철도시설관련기관 2곳에 대해 입주자들에게 소음에 따른 정신적 피해배상금 7천700만원을 배상하라는 재정결정을 내렸다.조정위는 “D사가 철로에서 불과 8m 정도 떨어진 곳에 아파트를 건축해 분양함으로써 입주자들에게 소음피해의 원인을
울산시는 올해부터 공공 건축물의 옥상 녹화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역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공 건축물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옥상 녹화계획을 포함시켜야 하며, 일반 건축물에 대해서는 허가 때 가능한 옥상에 조경을 할 수 있도록 조건을 부여할 방침이다.기존 건축물에 대해서도 옥상에 녹화를 추진하도록
행정도시가 국내 도시개발 사상 최초로 ‘건물내부 이산화탄소 제로(Zero)화’정책을 추진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행정도시건설청(청장 남인희)은 지난24일 행정도시를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친환경건축연구센터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양해각서에 따라 △연구 및 교육프로
콘크리트 걷어 내고 시민 휴식공간 조
서울 시민들의 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올해는 계절마다 네 차례 개최된다. 행사별로 다른 주제로 펼쳐지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봄 축제는 5월 4~11일 서울광장과 5대 궁궐 등지에서 `궁`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봄 축제의 백미는 전통과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서울광장 일대에 설치되는 `5월의 궁〈조감도
경기도는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공영제를 확대·시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환경공영제는 팔당특별대책지역 7개 시군의 개별 오수처리시설을 행정기관이 예산을 들여 대신 관리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3천700곳보다 1천300곳 늘어난 5천곳을 대상으로 시행된다.도는 이를 위해 모두 175억원을 들여 팔당 특별대책지역
흥인지문 주변에 6월까지 역사 녹지광장을 조성된다. 혜화고가도로와 광희고가도로는 연말까지 철거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학로∼동대문∼남산 구간 ‘도심 복합 문화축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가 자전거 수송 분담률을 15%까지 끌어 올려 주요 대중교통 수단으로 활용하는 주목할만한 방안을 내놓았다.시는 거미줄같은 자전거도로 확충으로 교통혼잡을 줄이고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활용하는 ‘자전거이용시설 기본계획 정비안’을 확정했으며, 세세한 부분의 손질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추진
공공기관들 신청 쇄도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을 획득하는 업체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에너지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산자부가 지난 2001년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제도를 도입한 이후 2005년까지 인증을 받은 아파트단지는 45곳으로 매
부산시(시장 허남식)는 2015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배출량(2만3천710t)보다 10%(2천371t) 적은 2만1천339t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지난22일 밝혔다.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위해 공공기관에서 다음달부터탄소배출권 거래 시범사업을시작한다.16개 구·군과 자치단체 산
자유로변 철책이 30여년만에 사라진다.김포시와 고양시는 김포와 고양시 관할 자유로변 일대에 설치된철책을 철거키로 국방부와 합의했으며 수중침투를 막기 위한 광학시설 설치를 위해 관할 부처와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철거예정인 자유로변 철책은 김포시 고촌면 수중보~일산대교 남단에 이르
금강유역 환경청은 하수도 서비스 혜택 확대를 위해 올해 대전과 충남·북 지역 23개 시·군, 142개 하수도 시설의 설치 및 개선에 모두 1천644억원의 국고를 지원한다고 지난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지원액 1천445억원보다 11.4% 증가한 것이며, 하수도 보급률이56.7%에 불과한 충남도의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원 예
경기도는 팔당호 주변 지역의 하수도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2010년까지 이 일대에 하수처리장 78곳을신설한다고 지난22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2010년까지 모두1조3천억원을 들여 용인, 남양주, 양평, 가평, 이천, 여주, 광주 등 팔당지역 7개 시·군에 하수처리장 78곳을 신설하고 기존에 있던 16곳은 증설할 계
서울성곽 동숭지구(흥인지문~낙산공원) 야간 경관 조명이 지난 21일 밤부터 빛을 밝혔다. 총 1천51m의 성곽 주변을 따라 설치된 242개 등이 일몰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불을 밝힌다.
서울시 산하 단체인 서울문화재단은 지난23일 SH공사와‘임대아파트 문화놀이터 조성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문화 놀이터’모델 공모에서 선정한 4개 모델의 설계 자료등을 제공하고 SH공사는 이 설계안을 바탕으로 중랑구 신내동 임대아파트 등 2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