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는 낮추고기술력·신인도 비중높여 덤핑입찰 방지열린우리당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정장선의원과 이강래의원은 지난 21일 국회의원 회관 소의실에서 ‘건설산업 구조조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권오현 박사가 발표한 주제발표 내용 중 발주 및 입찰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하도급법 적용대상 확대 적극 추진“건전한 하도급 거래 정착” 기대 커열린우리당 강길부의원(정무위, 울산광역시 울주)이 건설업계에 오랜관행인 불법및 불공정하도급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예결위원도 겸하고 있는 강길부의원은 정통 건설관료 출신으로 대통령건설
10년후 주택 내진화율 90% 수준중앙방재회의 전문조사회 예측동경수도권에 매그니튜드7급의 직하형 지진이 발생하면 경제피해는 최악의 경우 112조엔에 달한다고 정부중앙방재회의 ‘수도직하지진대책 전문조사회’가 피해상정의 최종보고를 발표했다. 전문조사회는 2003년 발족된 이래 수도직하지진의 명확화와 데이터의 축적을 실시해 왔으며
〈질의〉A지하철건설본부로부터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건설공사에 있어 교통처리계획이 당초 단계별로 복공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었으나 무복공 로타리방식으로 변경, 개선해 공사비 9억원 절감 및 공사기간 16개월 단축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 경우 신기술, 신공법을 적용해 계약금액 조정이 가능한지 여부.〈회신〉계약담당공무원은 계약상대자가
〈질의〉토건업 및 준설공사업의 등록을 보유하고 있는 A업체가 다른 준설공사업 등록업체인 B사에게 건설산업기본법령에 의거 준설공사업을 양도할수 있는지 여부와 시공실적의 승계가능 여부.〈회신〉건설산업기본법령에는 건설업의 양도에 있어 동종업종간의 양도를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지 않으므로 동종업종간 건설업의 양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업관리(CM)는 건설사업이 대형화·복잡화·전문화됨에 따라 품질·비용·공기 등을 효율화하기 위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되고, 전통적인 공사발주방식으로는 대형공사에 대한 종합적·전문적인 관리를 하기 어려운 발주자를 대신하여 사업의 종합적인 관리업무를 위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 때문에 나타난 것이다.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건
부당 하도급 근절위한조사방법등 개선필요법적용 대상 확대해야‘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번다’는 속담이 있다.건설업 전체만 보면, 전문건설 업계에서 많은 부분 공감할 수 있는 속담이 아닌가 싶다. 전문기술과 직접 시공능력 등을 감안하면, 전문건설업계는 하도급과 관련한 몇가지 현안 사안을 슬기롭게 극복
건설업체들의 아파트 브랜드 업그레이드 작업이 한창이다.이는 소비자의 아파트 선택에 있어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로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건설업체들은 새 브랜드로 교체하거나 기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업체간 치열한 브랜드 경쟁은 광고비 상승을 가져와 결국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져
공기연장비용 산출시실비 산정기준만으론부족해 원가계산준칙조항 수정 적용돼야위 시행규칙 제74조제10항은「재정경제부장관은 제4항의 규정에 의한 지수조정율의 산출요령 등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의 조정에 관하여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그러므로 국가계약법시행규칙 제74조제10항을
최저가 낙찰제·BTL건설산업 양극화 심화중기도 턴키참여 유도분할발주방식 늘려야건설업계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경쟁력 있는 중소건설업체의 수주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입찰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9일 대한건설협회 주최로 열린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불공정 원·하도관계예산낭비 등 초래해국내수주에만 혈안세계건설시장 외면당위성 및 효과 ④문제는 이러한 정부의 정책이 우리 건설업체를 보호하고 살리는 것이 아니라 결국 경쟁력을 저하시켰고 공멸 시키는 길이며, 오늘 건설업계가 처한 현실이 웅변으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성공단·금강산관광 통행량 급증철도 조기완공 위해 공사 ‘급피치’남북교류협력기금 올해 1천421억 배정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지난 13일 동해선 출입사무소(CIQ) 방문을 계기로 남북의 ‘혈맥’을 잇기 위해 지난 2000년 시작한 경의ㆍ동해선 철도ㆍ도로 연결 사업의 현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남북은 6ㆍ
선별적 집중투자 통한 빅 프로젝트 창출 필요도시정비·복합신도시교통·미래형사업 제안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국건설산업의 신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건설산업연구원 이상호 정책동향연구부장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Big Prote
개발투자 MOA체결, 시범사업에 서명사업배분·SOC사업비 확보가 ‘복병’전남도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남해안 복합 레저도시 건설사업(일명 J프로젝트)이 지난 11일 개발투자 합의각서(MOA) 체결과 시범사업 서명식을 가짐으로써 본격 출발을 했다.이날 전남도청 상황실에서 가진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지금 밀리면 2~3년간 공백” 위기감 팽배대형 건설업체들이 재개발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달 중순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이 발효되면서 시공사 선정시기가 종전 사업승인 이후에서 조합 추진위 단계로 대폭 앞당겨져 그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재개발 조합들이 대거 시공사 선정에 나서기 때문이다.
진단업무도 구청 위임최근 급등단지에 효과정부가 최근 들썩이고 있는 재건축단지의 가격을 잡기위해 긴급 안전진단 조사권 발동을 검토하는 등 ‘재건축과의 전쟁’을 선포함에따라 과연 강남권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재건축 급등 현상이 수그러들 지 관심이다.11일 건설교통부 및 업계에 따르면 이날 건교부가 내놓은 재건축 대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건설업계에도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하는 업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건설사인 엠코는 과장급 이상 국내외 임직원 180여명의 PC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설치, 지난 4일부터 각종 회의에 이를 사용하고 있다.엠코는 시스템 도입 후 매주 실시되는 본사 임원간담회나 팀장
부가가치 미창출액은 35조원상의 “생태지상주의 지양해야”새만금 간척사업과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등 2개 국책사업이 현 시점에서 완전 중단되면 이들 사업으로 창출될 수 있는 35조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물거품이 될 것으로 지적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 ‘주요 국책사업 중단사례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