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주될 보금자리주택 중 총 6500가구가 직할시공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직할시공제를 사전검토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직할시공제 시행책임을 맡고있는 주공 시공과정합리화추진단(단장 김영철)은 직할시공제를 본격 적용하기에 앞서 사전검토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시범착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지난 1
국토해양부는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 구간을 2014년, 광주-목포 구간을 2017년 완공하는 내용의 호남고속철도 건설 기본계획 변경안을 관보에 고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는 종전 건설교통부가 2006년 호남고속철도 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오송-광주 구간을 2015년에 개통하겠다고 밝힌 것에서 1년 앞당긴 것으로, 공사비는 10조
명지대학교는 지난 15일 용인캠퍼스에서 유병진 총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하이브리드 구조 실험센터(Hystec)’ 준공식을 가졌다. 150여억 원을 들여 1만여㎡ 규모로 건립한 실험센터는 최고 12m 높이 건축물과 80m 길이 교량 시험체를 실험하고 컴퓨터로 실시간 분석할 수 있다.국토부의 &lsqu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업체는 민자사업 참가가 제한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시행령을 공포했다. 정부는 민자사업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이 규정을 신설했으며 적발시 2년 내에서 사업 참가를 제한하기로 했다.민자사업과 관련해 관계 공무원이나 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공공부문 하도급대금 직불제와 관련 “아무리 강조해도지나침이 없다”며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본회의에서 윤 장관은 강운태 의원의 하도급대금 직불제 확대 제안에 “좋은지적”이라며 이렇게 대답
2018년까지 4조3000억원을 들여 경남·북과 대구, 울산, 전남·북등 6개 시·도를 아우르는 지리산가야·동남내륙 문화권을 개발하는 계획이 추진된다. 1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리산·가야·동남내륙문화권 등 3개특정지역을 지역 고유문화 모델로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지난해 말까
거래위원회 조사개시대상인 ‘ 거래가 끝난 날’ 의 개념을 명확히 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동철 의원(민주당·광주광산갑)은 지난 9일 동료의원 12인과 공동으로 이런 내용의‘하도급거래공정화에관한법률 개정안’ 을 발의했다.김 의원실 관계자는 “현행 하도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KSLV-Ⅰ)의 7월 말 발사를 앞두고 KSLV-Ⅰ지상시험용 모델(GTV)을 발사대에 장착해 발사체와 발사대를 연계해 인증하는 시험<사진>이 지난 15일 전남 나로우주센터에서 시작됐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전남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KSLV-Ⅰ지상시험용 발사체를 발사대에 세워 발사 준비 및 발사 전
건설폐기물처리를 건설업자에게 전가하지 못하도록 명확히 규정한 법안이 발의됐다. 한나라당 강성천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관한 법률 개정안’ 을 지난 10일 발의했다고 밝혔다.법안은 ‘건설폐기물 배출자는 폐기물의 처리를 건설공사를 도급받은 자에게 전가하지 못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2013년까지 총 9조원을 들여 한국판 브로드웨이를 건설하는 아시아최대의 ‘영종 브로드웨이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아시아 최대의 뮤지컬허브인 복합문화단지 영종 브로드웨이 조성사업을 위해 5억달러 규모의 투자 협약을 중동계 투자사인 ‘ 엥글우드 홀딩스’ 와 지난
코스카 광주시회 실태 조사
동탄2신도시나 검단신도시 등 신도시 예정지내에 있는 공장이나 물류시설이 대체 산업단지로 이전할경우에는 용지를 ‘ 조성원가 이하’로공급받을 수 있다.국토부는 지난 15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신도시 사업지구내기업들에 저렴한 가격으로 용지를 공급하고 존치부담금 감면폭도 확대해 주는 내용의 지원대책이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월말 기준전국의 미분양주택은 총 16만1972가구로 전월(16만2693가구)보다721가구(0.4%) 줄었다.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작년 11월과 12월 2개월연속 급증했다가 올해 들어서는 1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감소했다.국토부는 일부 미분양주택이 팔리고는있지만 그동안 신고하지 않았던 미분양주택이 속속 미분양 주택으로
대학 캠퍼스 내에 실버타운, 쇼핑몰 등 상업·복지 시설을 세우는 것이 허용되고 일반 기업이 대학 건물에 입주할 수 있게 되는 등 대학의 민자 유치 여건이 한층 개선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의 대학설립·운영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 지난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곧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개정령안에 따르면
원룸형, 기숙사형, 단지형 다세대주택 등 이른바 도시형 생활주택과일반 아파트를 같은 단지에 함께 지을 수 있게 된다. 또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에서는 주상복합형태로 도시형 생활주택을 지을 수있다.국토해양부는 1~2인 주거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도입하기로 한도시형 생활주택의 기준 등을 규정한 주택법 시행령 및 주택건설기준등에 관한 규정
호남고속철도를 제주도까지 해저터널로 연결해 연장하면 2026년에는 약 1500만명이 해저터널을 이용해 내륙과 제주도를 오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인 이재훈 박사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호남-제주 해저 고속전철 건설을위한 토론회’ 에서 이 같은 결과를 내놓았다.이 박사는 “
2016년말 개통을 목표로 수도권지하 광역급행철도, 일명 대심도 철도 건설을 추진해온 경기도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난 14일 3개 노선으로 이뤄진 철도 건설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3개 노선 가운데 킨텍스~동탄 노선이 우선 개통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도는 이날 김문수 지사와 동탄지역 주민 150여명이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이 이달 21일 시행에 들어가면서 연간계획물량의 5%에 적용되는 직할시공제가 주목받고 있다. 대한주택공사(사장
국토해양부는 지난 12일 2009년 주택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보금자리주택 13만 가구를 공급하고 시행계획도 당초보다 1개월 앞당겨 5월중으로 시범지구 지정을 거쳐 10월부터 사전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보금자리주택법 개정 이후 ‘뉴플러스(NEW+)'로 명명된 보금자리주택공급에 관한 일련의 과정은 마무리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