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사들의 부도·법정관리, 폐업이 급증하고 있다. 과거 소규모 지역 건설사 중심이던 종합건설사 부도·폐업이 최근 중견·대형 건설사로까지 번지면서 전문업계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이같은 위기상황에 대비해 ‘원사업자 부실에 따른 전문건설업체 대응 가이드’를 제작·배포하고 회원사에 대비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전건협은 가이드라인에서 워크아웃(기업회생절차)과 법인회생(법정관리), 법인파산 등에 대한 대응방법이 각각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우선 워크아웃 절차에 돌입한 경우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지난 20일 시회 발전과 대표회원 간 친목도모를 위해 대표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부산전문건설인 단합 산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산행은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전국 100대 명산 중 4위에 해당하는 ‘덕유산’에서 진행됐으며, 회원사들은 시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습식·방수공사업협의회(회장 김학영)는 방수공사의 첫 단계인 설계의 근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방수설계기준을 최근 발간·배포했다.방수설계기준은 습식·방수협의회와 한국건설방수학회가 공동으로 국가건설기준의 작성 방법, 각종 지침 등을 참고해 건설 구조물 설계를 위한 방수설계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했다.일반사항, 부위별, 구조물별, 재료별 등의 파트로 구분돼 있으며, 각 파트에는 방수설계의 목적과 적용범위, 용어정의, 방수계획, 방수설계 고려사항, 방수층 재료 및 공법의 선정 등 세부적
대한전문건설협회 포장공사업협의회(회장 김홍수)는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협의회 대표회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승인·의결했다.김홍수 회장은 “올해 눈앞에 놓인 현실이 어려우나 모두가 똘똘 뭉쳐 수주영역을 지키고 우리를 옥죄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나아간다면 새해 업계 전망은 밝을 것”이라며 “협의회도 회원사 권익 향상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사진)는 지역 건설업의 위기 극복 및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대대적인 협력에 나선다. 앞서 시는 건설경기 침체와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건설업을 돕기 위해 ‘하도급 수주 확대 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시가 발표한 계획은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설 하도급 웹페이지 구축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건설업 상생협의체 구성 △전국 최초 현장멘토링 운영 등이 골자다.또한 시와 시회는 건설업의 상생협의체를 통한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건
대한전문건설협회 도장공사업협의회(회장 엄재열)는 22일 서울 호텔리베라에서 협의회 대표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의결했다.엄재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하자판정기준 개선을 통해 하자와 관련된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도장협의회의 발전과 이익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총회 개회에 앞서 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승강기설치공사업협의회(회장 최용진)는 22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2024회계연도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 및 2024 회계연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최용진 회장은 “승강기 인증 문제 해소 및 설치단가 표준화 작성 등 승강기설치공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강구조물공사업협의회(회장 김희선)는 22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2024년 강구조물 기술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협의회에서 김희선 회장과 박종기 수석 부회장 등이, 한국강구조학회에서는 이철호 학회장 등이, 철강업계에서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강구조물 제작 및 기술 제고를 위한 개선점 발굴 및 건축, 토목 분야 R&D 협력 제안을 통한 강구조 산업 활성화 도모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김희선 회장은 “협의회와 학회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된 만큼 강구조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21일 인천YWCA에서 ‘2024년도 건설업 고용·산재보험 실무 강습회’를 개최했다.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강습회는 ㈜한국경영원 한선화 실장이 건설업 고용·산재보험신고 실무를 주제로 △보험료 신고·납부대상공사 구분 방법 △고용·산재보험료 절감 방법 △특수고용형태근로자의 보험신고 실무 등을 교육했다.지문철 회장은 “고용·산재보험 절감방법등 회원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된 오늘 교육이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지난 19일 인천 강화도 마니산을 찾아 ‘전문건설인 수주·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기원제에는 지문철 회장을 비롯해 시회 회장단과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 참석자들은 강화 마니산 재현 참성단에서 제례를 올리고 전문건설인들의 건설현장 안전을 기원했다.지문철 회장은 기원문에서 “모든 회원사들이 많은 건설공사를 수주하고 공사현장마다 무사고가 되도록 기원드린다”며 “시회도 올 한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등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과 수주물량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회장 고성수)는 20일 김성 장흥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성수 회장은 상호시장 개방에 따른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설명하며 “공사예정금액 4억3000만원 미만 전문공사는 전문건설업으로 발주토록 의무화가 된 만큼 지속적인 전문 발주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더 나아가 공사예정금액 4억3000만원 이상 전문공사의 경우에도 유지보수공사는 공사 품질향상을 위해 상호시장 개방을 불허해 직접시공을 담당하는 전문건설업체가 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회장은 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회장 장세현)는 21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협의회 대표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선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안) 및 2024 회계연도 예산서(안)과 사업계획서(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장세현 회장은 “회원사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가 생기면 모든 일을 제쳐 두고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올해도 회원사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협의회는 총회에 앞서 회원사 애로사항 해소와 권익보호에 기여한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가 2024년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신입, 경력, 무기계약직 등 23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 11시까지며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치게 되며, 오는 4월 중 채용 예정이다. 공고문은 전건협 홈페이지→새소식란을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건협 중앙회 인사채용담당자(02-3284-1006, 1012, 1014)로 연락하면 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회장 고성수)는 지난 17일 국회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무부대표, 광주 광산구을)과 간담회를 갖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적용유예를 건의했다.고성수 회장은 “6만여 전문건설사업자가 모든 건설현장에 대해 유해·위험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처벌기준 또한 지나치게 과도해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위축시키고 범법자만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전했다.고 회장은 이어 “사업주가 근로자에 대해 안전교육을 강화해도 근로종사자는 안전규정 준수 의무가 없어 중대재해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회장 고성수)는 지난 17일 국회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도회는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통과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고성수 회장은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설명하며 “대한전문건설협회 6만여 회원사는 지난달 27일 5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업체가 어떠한 대응조치도 하지 못하는 좌절된 현실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고 회장은 이어 “일부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는 지난 17일 대구의 명산 팔공산에서 협회 및 회원사의 안녕과 건설현장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2024년 대구전문건설인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장단 및 회원사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김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갑진년 한해 대구지역 전문건설사업자의 안녕과 건설현장 무재해 및 각자의 소망이 성취 되기를 기원한다”며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 모두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해 개인과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회장 조현철)는 지난 17일 무룡산 정상에서 건설현장 안전을 기원하는 ‘2024년 울산전문건설인 안전기원제 및 시산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회원사 대표 및 산악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조현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를 맞아 회원사들의 수주물량 확보와 건설현장의 무사고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협회도 올 한해 회원사들의 업역확대와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부산 전문건설회관에서 할트마 바툴가(Khaltmaa Battulga) 몽골 전 대통령과 우호 증진 및 상호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세원 회장은 “몽골의 경제가 매년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전문건설사업자들 또한 몽골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몽골의 사회간접자본시설을 비롯한 모든 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강력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또 “앞으로 몽골과 대한민국의 건설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15일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안전보건 리더회의’에 참석해 업계 현안을 건의했다.박완수 도지사가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도내 경영계, 노동계, 유관기관 등 총 30여 명의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경남도와 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대책과 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후 산업별 애로사항 청취 및 안전보건 관련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김종주 회장은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작업현장 내 휴대폰 미소지와 같은 근로자의 주의 의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박종회)는 13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지난 1월 서천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홍성덕 부회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화재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홍성덕 부회장은 “이번 성금이 서천 특화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장이 복구돼 상인들이 생업에 조속히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회는 지난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