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14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산림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숲에서 나무를 벌채해 이용하고 남은 벌채 부산물을 활용한 에너지다.이번 MOU 체결로 양기관은 산림조합이 관리하고 있는 국내 산림자원은 물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약2만5000㏊에 이르는 해외조림지 임목에 대한 공동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산림조합은 국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을 높이고 해외 조림목의 국내 반입량을 확대, 국산목재 활용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돼 이번 협
국토교통부는 우리 기업들의 전방위 해외수주지원을 위해 14일부터 이틀간 미얀마를 방문해 인프라 외교를 펼친다.대표단에는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해외건설협회 등이 함께했다.오랜 군부독재와 경제제재(특별제재대상, SDN)로 성장이 멈추었던 미얀마는 2016년 4월 신정부 출범 이후 정치와 경제 상황이 안정되며 신남방 지역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김현미 장관은 14일 우 한 쪼(U Han Zaw) 건설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미얀마 신도시 개발에 LH와 국내 민간 건설업체가 참여할 기회를 줄
롯데건설이 베트남 최고 건설연구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기술 현지화를 추진한다.롯데건설은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 건설부 산하 건설연구소(IBST)에서 연구소와 건축, 토목, 환경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IBST는 베트남 건설 분야 최고 연구기관이다. 600여명의 연구 인력이 연구개발, 표준정립, 인증, 감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롯데건설과는 롯데센터하노이 건설로 인연을 맺었고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국제 공동 연구를 진행, 현지 건설환경에 최적화 된 초유지 콘
현대건설이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공모전’ 응모작을 모집하고 있다.응모분야는 △원가 절감형 기술 △건설 특화·차별화 기술 △건설 적용 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 등이다. 응모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이다.현대건설은 5월중 서류심사, 6월중 발표심사를 거쳐 7월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초 열리는 현대건설 기술컨퍼런스 행사에서 전시 기회를 얻는다.현대건설은 시공 현장에 관련 기술을 시범 적용해 실효성을 검증한 뒤 사업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시는 동인천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상업과 문화, 주거가 공존하며 활력이 넘치는 역세권 중심지’로 개발한다.13일 LH와 인천시는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및 원도심 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 촉진지구 사업화를 위한 용역을 공동으로 시행하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꾸준히 협의해왔다.기본협약으로 동인천역 북광장 북측(4352㎡)과 일명 양키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송현자유시장(5337㎡) 일원에
HDC현대산업개발은 1622억원 규모의 서울 당산 상아·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2일 서울 용산 HDC아이파크몰에 위치한 CGV용산에서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실천! CLEAN 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 선포식은 김대철 사장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현장소장과 더불어 협력회사 대표 30여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 공유, 우수협력회사 포상 및 위촉장 수여, 캠페인 선포, 노·사 대표 결의문 낭독, 안전모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실천! CLEAN 5’는 협력회사 관리, 안전규정 준수, 위험요소 제거,
롯데건설이 차세대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 ‘LENCIS 4.0’을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롯데건설은 지난 4일 전사 포털 및 핵심 업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ERP 시스템인 ‘LENCIS 4.0’을 구축하고 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ERP는 재무, 인사, 조달 등 필수 자원관리와 마케팅영업, 설계, 견적, 시공, 사후관리, 안전환경관리 등 핵심 업무 전반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롯데건설은 2008년 자체 ERP인 ‘LENCIS’를 개발해 사용해 왔다.이번에 구축한 것은 LENC
건설공제조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8일 공고한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4필지)부터 주택 건설업을 영위하는 조합원 지원에 나선다.조합과 LH는 작년 12월24일 ‘토지매매 입찰보증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1월1일 이후 LH가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를 대상으로 조합의 보증서로 신청예약금(입찰보증금)을 납부하는 방식을 도입했다.LH는 기존에 토지매매 신청예약금을 현금으로만 수납, 용지규모에 따라 보증금이 최대 수십억 원에 달해 자금이 부족한 조합원은 신용대출 등을 이용하며 높은 금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제13대 회장에 김연태 (주)모두그룹 대표가 당선됐다.건설기술인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월4일부터 7일까지 회원직접전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연태 후보가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7일 밝혔다.김연태 당선자는 오는 26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3년간 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각 후보별 득표순위는 △기호1번 김연태 1만5576표(23.97%) △기호3번 고갑수 1만4318표(22.04%) △기호2번 이태식 1만2948표(19.93%) △기호5번 김기동 1만2894표(19.84%) △기호4번 김일중 9241표(14
한국감정원과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5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스마트도시-녹색건축 정책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도시 및 녹색건축 정책개발을 위한 학술교류 및 정보공유 △한국감정원 관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개발 및 정보체계 활용방안 연구 △스마트도시 정책과 연계한 지능형건축물 인증제도 고도화 방안 연구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사항 △세미나·포럼 등 정책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등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양 기관은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에 의해 2
HDC현대산업개발은 5일 서울 대치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초청된 26개 우수협력사 대표이사와 김대철 사장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협력사 시상식과 공정거래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우수협력사 시상식에서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등 4개 부문의 우수협력사 대표이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에게 무이자대여, 2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 우선배정 등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한국테크놀로지가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달 28일 안산 소재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제2공학관에서 한국테크놀로지, 한양대학교 산하 안산건축도시연구센터RCC, 친환경건축기술센터ICC, 쓰리디포커스와 스마트시티 솔루션 공동개발과 보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5사는 정부산하 4차산업 혁명위원회가 추진중에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요소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우선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스마트 건축기술부분, 한국테크놀로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공사용역업체 선정 심사를 담당할 ‘기술심사평가위원’을 공개했다.기술심사평가위원은 △기술형입찰 63명 △건축설계공모 226명 △기술제안서 및 기술자평가서 평가·단지설계공모 197명 △건설사업관리 191명 △민간사업자 선정 225명 등 902명이다.평가위원들은 올해 3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1년간 250여건(4조원 규모)의 심사를 수행할 예정이다.LH는 “새로운 심사환경 조성, 공정성 강화를 위해 전체 평가위원 중 56% 이상을 신규로 선임했다”면서 “그간 일각에서 제기한 심사위원회 공정성, 전문성
앞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의 IPARK 아파트에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아이(I)를 기반으로 한 카카오홈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된다.HDC현대산업개발은 HDC아이콘트롤스, 카카오와 AI기반 HDC스마트홈 기술개발 및 적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마트홈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콘트롤스, 카카오 3사는 공동 기획하고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IPARK 아파트 내에 빌트인으로 설치해, 입주민이 별도의 장치 없이 IPARK 아파트 안에서 HDC홈IoT와 각종 가전제품을 제
해외건설협회와 코트라가 28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코트라 본사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해건협과 코트라는 △해외건설·플랜트 관련 정보 공유 △세미나 및 상담회 등 공동사업 개최 등 해외시장 개척 및 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해건협의 전문성과 코트라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협업을 위한 해외 무역관 활용, G2G 방식의 해외사업에 대한 적격기업 추천 등에 대한 업무 협력 등도 적극 추진함으로써 우리기업들의 해
콘크리트산업 발전과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콘크리트산업발전포럼(CiDF, Concrete industry Development Forum)’이 출범했다.CiDF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에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창립총회에는 한국시멘트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한국표준협회, 설계·구조·시공·건설재료 전문가, 유관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앞으로 콘크리트산업이 품질·기술 중심으로 경쟁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고 ICT(정보통신기술)기반 스
중소기업중앙회 신임회장에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이 새로 뽑혔다.중기중앙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열어 제26대 회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앞으로 4년간 중기중앙회를 이끈다. 연임 1회가 가능한 중기중앙회 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부총리급에 준하는 의전을 받게 되고 대통령의 공식 해외 순방에 동행하는 등의 특권을 얻는다.김 회장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제23·24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어 이번까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김종인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3)에게 25일 인천시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김종인 위원장은 지난 1월 의회를 통과한 ‘인천광역시 건설신기술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조례에는 △건설신기술 활용심의위원회 설치 및 위원회 기능 △심의위의 심의결과의 설계반영 △건설신기술에 대한 실명제 및 생애주기비용평가서 반영 △우수 신기술개발자에 대한 선정 및 포상할 수 있는 근거 등의 내용을 담았다.윤학수 회장은 “인천지역의 건설기술 발전과 건설신기술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32개 건설업체와 상생 간담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간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최근 3년간 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공사를 따낸 중·대형 건설사들이다.공사는 주요 건설업무 계획과 입찰제도 개선 방안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업계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