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관련 특혜비리 의혹 사건으로 사업이 전면 중단됐던 서울 을지로2가 5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부지에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와 호텔, 오피스 및 상업 시설을 갖춘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사진은 ‘글로스타 스케어 가든’ 조감도.
‘동북아 물류협약’ 제안물류장벽 제거도 지원중국 등 견제 난관많아한국이 동북아시아 지역의 ‘막힘없는’ 물류 체제 구축을 선도하며 물류 허브로 부상하기 위한 기본 전략이 공개됐다.정부는 물류 네트워크 구축으로 효율성이 높아지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동북아 각국 모두에 이롭다는 점을 내세워 물류
대형건설 물밑작업 한창이달부터 서울, 수도권에 사업비 1조-2조원대가 넘는 초대형 개발사업의 사업자 선정이 줄을 이어 건설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개발사업의 최대 관심지역인 고양 한류우드, 인천 운북 복합레저단지, 서울 상암동 DMC 랜드마크 빌딩 등 초대형 프로젝트가 다음달부터 잇따
2012년 세계인정박람회 유치를 위해 박람회 개최에 필요한 숙박·관광·체육 기반시설을 준비하고 있는 전라남도 여수시에 지역특화발전지구가 2번째 지정됐다.정부는 지난 28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제7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어 △전남 여수의 시티파크 리조트특구 △단양 석회산업발전특구 △남해 귀향마을특구 △김
오는 2010년에는 경찰, 소방, 사회복지 등 현장 업무가 많은 행정분야에 모바일 행정시스템이 구축돼 민원기관을 들르지 않고도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행정업무가 대폭 확대된다.또 2007년까지 유선 570만 가구와 무선 250만 가입자에게 통신과 방송, 인터넷 등이 통합된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설계변경 9천56 가구행위허가 634건 접수작년 시행과정에서 논란을 빚었던 발코니 확장 합법화가 점차 제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2일 발코니 확장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이 시행된뒤 1월말까지 두달간 전국에 접수된 발코니 확장 신청건수는 9천690건에 달했다.
열린우리당은 지난 7일 호남고속철도 오송∼익산 구간 사이에 충남지역 정차역인 ‘공주역’(가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동영 의장 등 우리당 지도부는 이날 대전에서 지역 주민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우리당은 지역의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공주역’을
경기도문화재단은 지난 6일 ‘백남준미술관’ 실시설계를 이달말까지 완료하고 오는 5월 9일 용인시 기흥읍 상갈리에서 기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남준 미술관은 도유지 1만평에 289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천645평 규모로 2007년 10월 완공된 뒤 2008년 3월 개관된다. 사진은 조감도.
경기도교육청 협약 체결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해온 민간자본 유치 학교시설 건립사업이 대덕고 등 5개 학교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7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지난 3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경기학교사랑주식회사와 용인 대덕고, 오산 원동중 및 원동고, 화성 동탄고, 오산 화일고 등 5개 학교를 민간투자방식(BTL 방식)
동북아 물류 허브 구축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2일 브리핑에서 “해양부와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등 물류 관련부처가 지난달 24일 경제정책조정회의서 ‘고부가가치 물류 허브화 전략’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북아 전체 물동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임대형 민자사업(BTL) 가운데 지난해 부진했던 학교 복합화 시설이 올해 국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거듭날 전망이다.기획예산처는 BTL사업 학교복합화 시설의 건축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올해 국내외 일반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국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현재 한국건축가협회와 협의중이라고 지난
국방부는 계약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공개 소액 수의계약제도를 지난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공개 소액 수의계약제도는 인터넷을 통해 발주계획을 공고하면 업체가 역시 인터넷으로 견적서를 제시하고 그 자료를 근거로 업체를 선정하는 시스템이다.이 제도는 추정가격 1천만∼2천만원의 물품·용역,
서울시는 지난 3일 국보1호 ‘숭례문(남대문) 개방식’을 갖고 정조대왕 화성행차 회경어가행렬, 숭례문 생활사 재현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숭례문 중앙통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에 개방된다.
경기도 1차사업자 등록 마감경기도는 고양 한류우드 조성 1차 사업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국내외 182개 업체가 5개의 컨소시엄을 구성,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컨소시엄 참여업체 가운데 방송 등 문화콘텐츠업체가 전체의 44%(80개)를 차지하고 건설, 금융, 대학, 호텔 등도 다수 참여했다.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권한이 한층 강화된다. 지주의 토지매수 청구요청에 대해 지자체장이 6개월 내에 매수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건설교통부는 도시계획시설부지에 대한 민원과 주민들의 재산권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 국회
경기도는 오는 2008년까지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5개를 설립키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도는 동두천시에 33억3천여만원을 들여 부지 1천694평, 연면적 453평의 공동물류센터를 올해 착공해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다.도는 오는 2008년까지 이 같은 공동물류센터를 수원과 동두천을 비롯해 중부·동부·서부 등에도 30억원 안팎의
올해 보유세 부과의 기준이 될 공시지가가 작년보다 17.81%나 상승, 토지 소유자들의 세부담이 크게 늘 전망이다.건설교통부는 재산세 등 보유세 부과와 보상평가의 기준이 될 전국 48만1천필지의 ‘2006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발표했다.표준지 공시지가는 작년보다 전국 평균 17.81% 높게 조정됐으며 수도권이 20.7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건축물 등에 부과하는 이행강제금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지난 2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방안을 올해 상반기까지 마련키로 의견을 모았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성·형촌과 내곡동 홍씨·능안·안골마을 등 서울시내 그린벨트 47만4천여㎡가 해제됐다.서울시는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그린벨트에서 풀린 곳은 △우면동 성·형촌 6만2천㎡ △내곡동 홍씨·능안·안골
건설교통부의 무리한 부실벌점제 운영이 건설업계의 반발을 초래하고 있다. 건설 8개 단체들이 얼마전 건교부에 합동으로 부실벌점제도 개선을 위한 건의서를 제출한 것은 이 제도의 문제점이 그 만큼 심각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건교부는 건설공사 수행중 경미한 부실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측정기관(건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