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사고성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근절 촉진대회가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강당에서 열린다.

건설안전임원협의회, 전문건설업 KOSHA 18001 협의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안전학회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건설현장 사망재해 근절 촉진대회’는 학계, 기업, 안전관리 종사자,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사례 발표, 2부 세미나로 진행된다.

1부 시간에는 박창근 롯데건설 상무의 ‘건설현장 대형재해예방 시스템 운영 사례’, 최돈흥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부장장의 ‘국내 산재사망사고 특성과 건설사망사고 감소 해법’에 대한 사례가 발표된다.

2부 시간에는 획기적인 건설재해 감소 대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정토론과 청중토론이 진행되며 결의문 낭독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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