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공유와 융합의 시대’
일하는 방법도 완전히 바꿔라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을, 갖고 놀던 레고 조각이 100개에서 1억개로 늘어난 것에 비유한다. 그에 따라 ‘노는 방법’이 달라지듯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하는 방법’에서의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스포츠에 비유하자면 야구를 하던 선수들이 농구 선수로 뛰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일하는 방법의 혁신’이라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최신 기술에 맞는 새로운 비전과 시스템 수립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공유와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산업 간, 시장 간 경계가 약해져가고 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경쟁자가 튀어나오는 시대가 됐다. 4차 산업혁명을 성장과 도약의 기회로 삼고 싶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에 맞게 일하는 방법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그 어느 때보다 거대한 변화를 눈앞에 둔 현재,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전성철, 배보경, 전창록, 김성훈 지음, 리더스북, 272쪽,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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