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26일 경북 영천에서 ‘별빛유아숲체험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천시 망정동에 위치한 별빛유아숲체험원은 4.7㏊의 규모에 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숲교육을 받을 수 있는 숲속교실, 밧줄놀이, 모래놀이터, 인디언 집 등 각종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0년 3월부터 민간에 위탁돼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에 모두 231개가 조성됐다. 산림청은 산림교육법을 개정해 숲체험원 시설 조성 기준을 완화, 유아숲체험원 조성 확대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가가치세 면제 등 관련 법령 개정 및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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