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각 주요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최근 기간을 정해두고 공사현장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도 이달 29일까지 해빙기 대비 전국 건설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로·철도·공항·아파트·건축물 등 전국 586개 건설현장이다. 해빙기에 들어서면 땅의 수분량 증가로 인해 공사장이나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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