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태 회장(오른쪽)과 박영수 원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설기술인협회 제공
◇김연태 회장(오른쪽)과 박영수 원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설기술인협회 제공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안전문화 확산과 건설기술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경기 고양시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연태 건설기술인협회 회장과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설기술인협회와 국토안전관리원은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확보와 견실 시공을 위한 인적 교류 △건설안전 전문 인력 양성 △건설안전문화 확산과 건설기술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각종 캠페인 등과 관련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건설기술인협회가 건설현장 안전 확보와 견실시공 유도를 위해 동절기, 우기 등 상황별 현장점검에 맞는 전문 인력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은 현장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연태 회장은 “건설기술인들이 적재적소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상호 인력 교류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수 원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건설현장 사고사망자 줄이기’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부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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