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이정철)는 지난 19일 경북개발공사 안종록 사장을 만나 지역 전문건설 보호·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도회 이정철 회장이 경북개발공사 안종록 사장에게 전문건설업계 현안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이정철 회장(가운데)이 안종록 사장(맨왼쪽)에게 전문건설업계 현안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도회 이정철 회장과 신근철, 김한서, 김향수, 이상혁 부회장 등 임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철 회장은 상호시장 개방으로 상대적으로 영세한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운 실정을 설명하며 △경북개발공사 추진 사업에 전문건설업체 참여 기회 확대 △종합공사 참여시 전문업종 참여 최소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안종록 사장은 “상호시장 개방으로 존립의 위협에 처한 전문건설업계의 현 상황과 협회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2021년에도 지역 전문건설업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