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은 모회사 유진기업과 계열사 동양이 친환경 레미콘 출하량 1000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진기업과 동양이 현재까지 생산한 저탄소 제품은 각각 837만511㎥, 80만9206㎥로 총출하량은 917만9717㎥다.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의 경우 유진기업 74만8191㎥, 동양 51만5887㎥로 총 126만4078㎥다.

두 회사의 저탄소 제품과 환경 성적표지 인증 제품의 출하량을 모두 합치면 1044만3795㎥다. 이는 콘크리트믹서트럭 약 174만대(믹서트럭 1대당 6㎥ 적재), 63빌딩(56만㎥) 18채 분량이다.

유진기업과 동양이 친환경 레미콘 생산으로 감축한 탄소량은 7억9573만6852㎏에 이른다.

벚나무 8376만1773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벚나무 1그루는 연간 9.5㎏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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