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오는 5월 말까지 지붕 개보수공사 현장 등에 대한 사망사고 예방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이와 관련해 지붕작업 사고사례 및 핵심예방조치 등을 담은 고용부의 보도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사에 안내했다.

앞서 고용부와 공단은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발생한 지붕공사 추락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183건의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용부와 공단은 패트롤 점검을 통해 지붕 단부 안전난간 설치, 선라이트 구간 발판 설치 등 핵심 예방조치를 집중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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