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개발원과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포스터>을 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학교를 그리다! 꿈꾸다!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교실·학교 설계 디자인을 제작하는 가상 설계 분야 △미래학교 핵심 요소와 일상 등을 담아 손수 저작물(UCC)·영상일기(브이로그)를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 분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주제 중심 융합 수업 교수학습지도안을 출품하는 교수학습설계 분야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학생, 교원, 일반인이 개인이나 3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출품은 한 분야만 가능하다.

교육부는 1, 2차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8월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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