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노석순)는 서울시설공단과 15일 ‘건설업 상생발전을 통한 서울시민의 안전한 시설물 이용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석순 회장(오른쪽 세 번째)과 조성일 이사장(오른쪽 네 번째) 등 업무협약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석순 회장(오른쪽 세 번째)과 조성일 이사장(네 번째) 등 업무협약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과 송상영 도로관리본부장이, 서울시회에서는 노석순 회장·신현모 수석부회장이 각각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업 관련 제도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공동 대응 △하자저감·품질향상·안전사고 방지 대책 등을 위한 공동연구 및 교육 △공단 관리시설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 및 장비 지원을 약속했다.

노석순 회장은 “안전한 서울시 구축과 전문건설 발전을 서로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민관상생협력의 결실이 맺어지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 백신접종율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인프라 정비에 전문건설업체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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