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 정보공개·데이터 개방 활성화 목적

국토안전관리원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보공개·데이터개방 국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을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비대면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제1기 옴부즈만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국토안전관리원의 행정정보 공개 현황과 시설 및 건설안전 데이터 개방 실태를 모니터링 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건설 및 시설안전 분야의 데이터 개방 요구에 부응하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옴부즈만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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