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남 해남군 삼산면 삼산천에서 장맛비로 무너진 제방을 복구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광주·전남 지역에는 500mm 안팎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등 남부지방에 연일 집중호우가 내려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12∼16일에는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북태평양 고기압 및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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