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시장 내 위치한 ‘허그라운드 전경 /사진=HUG 제공
◇부산 동래시장 내 위치한 ‘허그라운드 전경 /사진=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9일 (재)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으로 ‘HUGround(허그라운드) 오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허그라운드는 도시재생을 통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센터 내에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셜 스토어, 공유사무실 및 유튜브 스튜디오 등 복합공간이 마련됐다. 

셰어하우스도 조성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계약기간의 제한 없이 저렴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허그라운드 오픈 이벤트는 지난 4월 준공 이후 허그라운드에 입점한 기업과 협력업체를 홍보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청년 창업가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입점기업 및 협력업체 40여 곳이 참여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입점기업 상품을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마련해 홍보도 진행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앞으로도 HUG는 도시재생 금융지원 및 정책수행 기관으로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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