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쇠퇴·노후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밝혔다.

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15곳 내외의 사업지를 선정, 사업지당 최대 5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중점 지원대상은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주민체감도가 높은 4대 분야다. 접수기간은 11월25~26일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12월 말까지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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