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조립, 포장하고 기계를 점검하는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공장을 말한다. 모든 설비와 장치가 무선통신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전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 공장 곳곳에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카메라를 부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플랫폼에 저장해 분석하는데,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디서 불량품이 발생했는지, 이상 징후가 보이는 설비는 어떤 것인지 등을 인공지능이 파악해 전체적인 공정을 제어한다. 아울러 스마트팩토리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도 꼽힌다. 또 이에 따라 건설업계에서도 미래 시장을 겨냥한 스마트팩토리 관련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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