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서 ‘철도 특별전시회’ 개최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2023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협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행복한 세상을 이끄는 대한민국 철도’를 주제로 열리며, 철도업계 대표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해외 철도시장 개척 및 철도 사고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105명에 대한 국토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아울러 국토부는 철도의 날을 기념해 서울역 맞이방 3층에서 철도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경인철도 개통부터 철도노선도 변천사를 보여주는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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