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은 전문건설업체인 산하건설(주)이 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부터 전 현장을 대상으로 ‘무재해 깃발’ 릴레이 캠페인<사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하건설은 “지난달 21일 세종·안성 8공구 현장을 첫 시작으로, 한 달 간격으로 산하건설의 전 현장을 거쳐 본사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최산하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안전팀장과 현장 직원 및 근로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지난달 첫 행사는 안전체조, 무재해 선서, 무재해 깃발 전달식, 현장 안전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최 대표는 “이번 무재해 깃발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의 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더나가 산하건설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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