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은 가이드북 ‘나도 정원을 갖고 싶다’<표지>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에는 소규모 마을 단위의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수록됐다.

특히 기존 공동체 정원 현황과 함께 사회·문화, 경제 활성화, 환경 증진, 보건 등 4가지 정원 유형을 소개하고, 정원 대상지 적합성 판단 체크리스트, 주민 의견 취합 과정 등을 담았다.

정원 식물 선택과 관리요령, 정원 유지 예산 등도 안내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공동체 정원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며 “이 책을 참고하면 정원 조성에서 관리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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