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성읍민속마을에서 지난 16일 주민들이 초가지붕 위에서 지붕잇기 작업을 하며 한해를 준비하고 있다. 비바람 등에 해진 묵은 지붕을 걷어내고 잘 말린 띠풀인 ‘새(띠풀의 제주방언)’를 입히는 작업이다. 가을이 지나면 ‘새’를 수확해 잘 말린 후 1월부터 4월까지 지붕 잇기를 한다. 사진은 한 주민이 집줄을 던지는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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