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승강기설치공사업협의회(회장 최용진)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승강기산업 진흥·육성 방안 논의를 위한 하위법령 TF 킥오프(Kick-off) 회의에 참석했다.

◇승강기산업 진흥·육성 TF 킥오프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승강기산업 진흥·육성 TF 킥오프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승강기협회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 승강기협의회, 승강기협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학회 등 관련 업계 9개 단체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승강기산업진흥법 하위법령 제정에 대한 향후 계획과 방향성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첫 회의로, 승강기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번에 공포된 승강기산업진흥법은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정보체계 구축 △연구개발 사업 △해외진출 지원 △시범사업 등으로 이뤄져 있다.

최순환 행안부 승강기정책과장은 “승강기산업진흥법에 담긴 법적 근거를 토대로 승강기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하위법령을 제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승강기 업계가 체감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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