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백상훈)는 지난 26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상훈 회장이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백상훈 회장이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 중앙회 회원부회장, 송재호 국회의원,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과 대표회원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과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전문건설인의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한 단체 및 외부인사에 대해 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여하고,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 및 기술자에 대한 표창과 도회장 공로패도 수여했다.

백상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은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전문건설인들의 힘을 보여준 한 해였으며, 2024년에는 새로운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을 통한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건설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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