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지난 25일 동구청에서 회원사 건설공사 수주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MOU에는 김세원 회장, 김진홍 구청장과 동구 관내 건설공사에 참여 중인 종합건설 3개사(광흥건설(주), (주)대성문, DL건설(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 회장은 “부산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는 건설근로자의 고용창출과 지역생산 자재 및 장비 사용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지역업체가 하도급 공사에 70%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종합건설사와 구청관계자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구청장은 “협회와 동구청, 종합건설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부산 전문건설사업자의 하도급 참여가 70% 이상 될 수 있도록 시공사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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