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박병철)는 27일 시회 교육장에서 회원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하도급 분쟁 대응력 향상을 위한 강습회’를 개최했다.

◇강습회 참석자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강습회 참석자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이날 강습회에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이한나 팀장과 윤성철 중앙회 자문변호사(법무법인 로베이스), 분쟁조정협의회의 김매리 간사가 강사로 나서 △하도급대금 연동제 활용방안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수급사업자 대응방안 △건설분야 하도급대금 보호를 위한 매뉴얼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병철 회장은 “최근 건설경기가 악화됨에 따라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위험이 높아져 건설 하도급분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공정한 하도급거래 문화 정착 및 건설분쟁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협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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