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하 전 회장 회고록 ‘무한불성’ 발간

코스카 제3대 회장을 지낸 한종하 고문이 ‘ 무한불성(無汗不成·땀을 흘리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이라는 제목의 회고록〈사진〉을 발간했다.

회고록에는 한 고문의 인생역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특히 전문건설인으로서의 자부심이 곳곳에 진하게 배어있다.한 고문은 1985년 코스카 서울시회 초대 회장을 거쳐 1991년에는 중앙회장에 취임해 3년간 재임했다.

특히, 중앙회장 재임 시 중소 전문건설업계의 권익을 보호하기위해 일정비율하도급의무화제도,부대입찰제 등을 도입·정착시킨것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생생하다.

중앙회장 퇴임 이후에는 전문건설업계의 권익확대를 위해 헌신한 죄(?)로 분신과도 같은 사업체도접게 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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