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덩굴 심기운동

대구시가 콘크리트와 아스팔트중심의 도시공간을 생명이 살아 있는 녹색 환경으로 바꾸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담쟁이덩굴100만본 심기 운동을 펼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담쟁이 녹화 첫해인 내년에는 우선 30만본을 심을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이달 말까지 시민과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담쟁이를 심을 지역을 접수한다.

관할 구·군청 녹지담당 부서에방문 또는 전화신청 방식으로 접수하면 내년 2~4월 묘목을 무료로 공급한다. 시는 학교와 도로, 건물, 생활공간 등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눠도심 녹화사업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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