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현재 1.2%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2020년까지 10%로 높이는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1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11년까지 국비 1천972억원과 시비 2천792억원, 민자 2천881억원 등 총 7천645억원을 투입해 4개 분야 24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기장군 동백리 일대 6만6천여㎡에 1천억원을 들여 10㎿급 수소에너지 발전시설과 7㎿급 태양광 및 풍력발전시설, 수소연료전지 시설을 갖춘 ‘수소 및 신재생 에너지 시범타운’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조성한다.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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