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자원회수시설이 친환경명품디자인 명품시설로 탈바꿈 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노원 자원회수시설〈위 사진〉의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각용량을 늘리는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까지 소각용량을 1일 70t 정도 늘린다. 다이옥신 배출량도 환경법에서 정한 기준치(0.1ng)보다 10배 강화된 0.01ng 이하로 낮추도록 설비를 개선할 계획이다. 〈전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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