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강원·경북 ‘경쟁력 강화’한목소리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전문건설업 경쟁력 강화를 다짐하는 전문건설협회 16개 시·도회의 2008년 신년교례회가 건설안전 기원제 등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개최됐다.

서울시회(회장 이규준)는 지난 8일 서울시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박덕흠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과 김일중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규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새해에는 일반·전문건설업간 무한경쟁 심화가 예상된다”며“그 어느 때 보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옥석을 가릴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말했다.

광주시회(회장 차주열)는 지난 4일 시회 회의실에서 부회장, 운영위원, 중앙대의원, 업종별 위원장 등 시회 회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차주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거듭 태어나는 한해가 되자”고 강조했다.강원도회(회장 박광구)도 지난 3일 강릉시 경포대 일원에서 도회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8년 신년회 및 건설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도회는 업계가 건설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경북도회(회장 김공가)는 지난 4일 대구시 동구 제이스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도회 대의원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8년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 참석한건설인들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전문건설업의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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