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포상금 지급

인천시는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 조례 제정안이 지난6일 시의회산업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조례가 공포되면 내년 예산 1천만원을 확보해 환경오염행위를 전화, 인터넷으로 신고한 사람에게 1만~30만원의 포상금을 줄 계획이다. 위반사항별 포상기준은△배출·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30만원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투기 10만원 △오염된 토양 투기 10만원 △악취 발생물질 불법 소각 5만원 △자동차 매연신고(월별 5대 이상) 1만권 도서·문화상품권 등이다. 〈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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