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막이 패널 개발 매진해 신기술실용화 공로 인정

대원칸막이(사장 강규응)가 지난 13일 칸막이 패널 개발 한 분야에 매진하며 산업발전 및 지역·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기술실용화 유공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원칸막이는 지난 1996년 설립돼 10여년간 칸막이판넬 한 분야에만 매진한 결과 방음·방화·단열이 우수한 CSGP(Combination Steel Gypsumboard Panel)를 개발했으며 건물내부 벽체시스템 등을 크게 개선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회사는 이미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산업자원부 신기술 인증 △중소기업청 기술개방시범기업 선정 △산업자원부 우수품질(EM) 인증 △ISO 인증 등을 통해 그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강 사장은 “효율적인 업무 공간 활용과 최고의 기능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꾸준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품질 개선과 기술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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