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5일에서 5일로

GS건설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 차원에서 협력업체의 외주, 자재비 정기자금 집행일을 매달 15일에서 5일로 열흘간 단축키로 했다고 지난5일 밝혔다. 이는 현장중심의 일일작업관리 시스템인 종합공사관리시스템(TPMS)의 도입으로 협력업체의 자금 청구 검토 검토 업무가 간소화돼 가능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TPMS는 당일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재와 인원·장비 등을 적시에 투입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일일 작업관리 체계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협력업체는 전 달에 공급한 자재비와 노임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어 자금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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