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서는 후보지 4곳(음성.진천, 천안, 연기.공주, 공주.논산)중 어디가 유력하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연기·공주지구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기·공주지구는 미호천과 금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접근성은 물론 풍수지리학상으로 입지가 뛰어나며 특히 공주시 장기면 일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행정수도이전 계획을 세울 당시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점지했던 자리다. 후보지에 대한 평가는 21일부터 7일동안 비밀장소에서 진행된다. 〈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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