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건설CALS/EC 구축작업 일환

건설교통부는 건설공사지원통합정보체계(건설CALS/EC) 구축 활성화를 위해 건설분야 도면정보교환표준안, 전자문서 표준안, 전자도면작성표준안을 마련, 관계기관 및 각계의 의견을 수렴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표준안은 오는 24일까지 의견수렴과 전문분과위원회, 건설CALS/EC 표준화위원회의 검토 및 전담기관의 예고기간을 거쳐 건설CALS/EC 단체표준으로 제정 보급될 예정이다. 건설분야 도면정보 교환표준안은 건설분야 도면정보교환표준(KOSDIC)의 개발, 인증, 유지관리 및 적용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했다.

기준안의 적용범위는 △건설CALS/EC 체계에서 CAD 도면의 납품, 교환, 보관, 관리 △발주자, 기관, 단체별 자체 CAD 도면표준의 개발 △건설분야 전자도면 작성표준의 개발 △KOSDIC 개발, 운영, 인증, 시험, 관리 △기타 KODIC관련 표준화 등이다.

관련기준 및 규격은 건설기술관리법 및 시행령과 건설기술개발 및 관리등에 관한 운영규정, KS X 6711 칼스(CALS) 표준화 지침, 건설분야 도면정보교환표준 규격등이다.

도면정보교환표준(KOSDIC)은 건설분야 CAD 도면정보의 전자적인 교환, 납품, 보관을 위해 건설CALS/EC 전담기관의 장이 정하는 자료구조, 파일포맷 등에 관한 규격으로 정의했다.

전자문서 표준안은 건설CALS/EC체계에서 사용되는 문서를 전자화된 형태로 작성하는데 필요한 기본요건을 규정해 전자문서의 독자적인 정보체계와 표현방식으로 작성, 유통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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