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성실적 10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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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성실적 10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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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6.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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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집계, 전년보다 18.3%증가…현대 1위 고수

작년도 국내 건설업체가 시공한 공사 기성실적이 ‘02년도 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회장 마형렬)가 일반건설업체 1만1천510개사에서 신고한 ‘03년도 건설공사 기성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총 기성액은 100조 7천600억원으로 ‘02년 85조1천580억원보다 15조6천28억원 증가(18.3%)했다.

이중 국내 기성액은 96조2천439억원으로 ‘02년 79조8천494억원 대비 16조3천945억원 증가(20.5%)했다. 토목은 29조2천854억원으로 전년보다 21.5% 증가했으며, 건축은 63조943억원으로 전년보다 21.1% 증가했다. 반면 해외건설 기성액은 4조5천161억원(37억9천만달러)으로 ‘02년 5조 3천86억원(44억5천만달러)보다 1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현대건설이 4조7천997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지켰으나 해외공사 부진으로 전년 5조1천280억원 보다 6.4% 감소했고, 삼성물산건설부문이 3조9천823억원(‘02년 3조9천434억원), 대우건설 3조2천878억원(’02년 2조8천682억원), 엘지건설 3조1천166억원(‘02년도 2조3천978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엘지건설은 주택부문의 호조로 ‘02년 보다 무려 7천188억원(30%)이나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신장을 이룩했다. 그밖에 대림산업이 2조4천704억원으로 ‘02년도와 같이 5위를 유지했고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에스케이건설 등이 1조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시공능력 상위 10대 기업 중에서는 현대건설(1위), 현대산업개발(6위), 포스코건설(7위), 두산중공업(9위) 등이 감소한 반면, 삼성, 대우, 엘지, 대림, 롯데, 한진중공업 등은 기성액이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토목부문에서 현대건설이 2조2천738억원으로 단연 두각을 나타냈고 대우건설 1조660억원, 삼성물산 8천535억원, 대림산업 8천247억원, 엘지건설 6천88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김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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