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올 1.4분기 매출액 1조277억원, 영업이익 1천28억원, 경상이익 867억원, 순이익 615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3%와 1.8%, 경상이익과 순익은 각각 30.7% 증가한 것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수주한 높은 사업들이 진행되면서 올 1.4분기 실적에 많이 반영되고 용산 시티파크 등 주택 분양사업이 성공을 거두면서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신규 수주에서도 총사업비가 1조원에 달하는 대전 엑스포 켄벤션 복합센터 등 국내사업은 물론 12억달러 규모의 이란가스처리시설 공사 등 해외 대형플랜트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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