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공동채취 활용

임진강 하류 및 한강 하류지역의 모래 반입이 추진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고속 건설은 최근 남북 공동으로 임진강과 한강하류지역의 모래를 채취,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통일부에 남북협력사업자승인신청을 했다.

이번 사업은 임진강의 모래 준설을 통해 여름 장마철마다 생기는 임진강 하류지역의 만성적인 홍수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국내건설시장에 모래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상규 기자〉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