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직업전문학교서 260여명 참가, 닦은기량 경연

입상자 전원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전문건설공제조합 직업전문학교가 내달 14일 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리는 건설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에도 경기진행 총괄을 맡게된 전문건설공제조합 직업전문학교는 지난 6년간의 성공적인 대회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경기재료를 준비하고, 문제를 출제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학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3월에 올해로 12회째를 맞고있는 건설기능경기대회를 오는 5월14일, 충북 음성에 소재한 전문건설공제조합 직업전문학교에서 개최키로 확정한 바 있다.

개최안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설비건설협회에서 참가선수를 선발·추천하며, 경기직종은 거푸집, 건축목공, 미장, 조적, 철근, 타일, 건축배관, 전기용접, 도장, 측량, 조경, 전산응용건축제도, 전산응용토목제도 등 13개직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참가인원은 각 직종별로 20명정도로서 총 260명 내외가 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시상은 각 직종별 1위 1명, 2위 2명, 3위 3명씩 선발되며 1위 입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건설교통부장관 상장이 수여된다.

2위 입상자는 70만원의 상금과 상패 그리고 3위 입상자는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 되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해당직종 기능사 자격시험이 자동 면제된다.

특히 대회유공자 및 입상자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건설교통부 장관 상장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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